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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남아선호와 환경적 영향에 의해서 사회 경제적 위기 시기에 남자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 효과로 인한 남녀 성별 인구수 격차는 후과로 이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 25세~35세 사이의 인구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이제부터 살펴볼 부분은 통계청의 장기 출생아 통계에서 출생성비(명)를 기준으로 여자아이 출생수를 계산하여 비교한 것이다.
- 전반적인 출산율 감소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 성비율 문제로 혼인조차 하지 못할 남성인구가 부지기수로 증가할 것.
- 현시점에 24~5세에 접어든 남성들은 물리적인 출생 성비율 차이를 몸소 체감하기 시작할 것이다.
- 다가올 10년의 시기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보다 더 급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다. 여성인구수와 매해 태어난 아이의 총수를 1:1로 비교하면, 줄어든 여아의 비율이 향후 25~30년 사이에 더 급진적 출생아 수 감소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 가설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연간 출생아 숫자가 20만 명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은 2038~40년도로 예상된다.
결혼 적령기 인구의 성별 인구격차
1) 1970년대 이후 최대 출생성비 격차 ( 1990년 )
- 출생성비가 심각했던 기간이 무려 10년이 넘도록 지속되었다.
- 또한 결혼 적령기 시기에 접어드는 20대 중반(25세)에서 35세 연령에 접어든 남성들에 대한 이야기다.
- 역대급 성비율 격차를 보인 시기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시기보다는 낮았다.
- 당연히 사회가 발전하고 남아선호가 옅어지는 지금은 자연성비율(105% 수준으로 수렴되어 가고 있다. )
2) 1990년부터 2000년생의 결혼적령기 진입
- 2000년 생은 2025년 올해 25세에 진입하며, 통계적으로 혼인 및 출산율이 상승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 동년배에서 혼인 대상을 만나는 것은 아니므로 보다 넓은 범위에서 상대방을 찾아야 할 테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 1990년 이후 매 해마다 태어난 아이들은 중 1993년~1994년에 태어난 남자들은 결혼 적령기 시기에 여성보다 5만 명 더 많다.
- 2년에 걸친 1993년 ~ 1994년을 보면 단 2년간 비교에서 112,000명의 남성이 더 많다.
- 물리적인 수치를 말하는 것이다 .다행히 벌써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들은 다행인 것이다.
- 아래 그래프는 연도별 출생 남자, 여자 인구수와 매해 태어난 성비율을 기준으로 성별 인구수 차이를 도식화한 그래프다.
3) 최소 10%의 남자들은 우리나라 여자와 결혼하지 못한다.
- 국제결혼도 많은 시기로 이는 남자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 결국 물리적인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과거 남아선호 시기에 태어난 남자들의 10% 이상은 우리나라 여성과 결혼하지 못한다.
- 구조적으로 우리나라의 출생아수 감소는 필연적이란 것이다.
4) 결혼 불균형 및 사회적 불안정
- 남아 과잉은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이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이는 결혼 불균형으로 이어져 사회적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미혼 남성 증가로 인한 범죄율 증가, 여성 대상 범죄 증가 등의 사회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현재도 남녀를 서로 갈라치기 하며, 이를 정치적 기반으로 삼는 "사악한 정치인"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 균형이 무너진 사회는 쉽게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5) 노동력 불균형 및 경제적 문제
- 남성인구수가 여성보다 많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저해할 수 있다.
- 또한 노동력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 ( 남성 간의 사회적 경쟁이 심화되어 그 화두를 이성에 투영시킬 수 있다. )
-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율 감소는 국가 경제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고 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보다 근본적으로 남성인구가 많은 경우, 자신의 일자리를 경쟁을 통해 얻지 못하게 될 경우 동성에서의 경쟁이 심한 것임에도 이성에 의해 자신의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의식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6) 인구 구조 불균형 및 고령화 심화
- 출생 성비 불균형은 미래 세대의 인구 구조 불균형을 심화시켜 고령화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여성 인구 감소는 출산율 저하로 이어져 인구 감소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은 결국 혼인하지 못하는 남성 인구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 결혼하기 싫어서 혼자사는 것이 아니다. 결혼할 상대가 없다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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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후 출생인구수 ( 여성인구와 비교 ) - 가설
- 아래표는 가설을 표현한 것이다. ( 아래 표는 1977년 태어난 여성을 예로 설명하겠다. )
- 1977년 생 여성은 총 404,182명이고, 이들이 모두 무사히 잘 성장하여 2016년 39세에 아이를 낳았다고 가정한다.
-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통계청의 총 출생아 숫자이며, 2024년부터는 추정치다.
- 여성인구수를 기준으로 2025년 기준 총 여성인구의 70%가 혼인 및 출산을 한다는 가정을 한 것이다.
- 이 추정이 틀릴 것이라 확신하지만, 출생아 숫자가 20만 명이 무너지는 시점은 2038년에서 2040년으로 추정한다.
- 터무니없는 가설이지만, 묘하게 여성인구수와 총 출생아 숫자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출생연도 (부모) |
여성출생아 (여성) |
출생연도 (자녀) |
총 출생아 (남+여) |
출생아/ 여성인구비율 |
1977년 | 404,182 | 2016년 | 406,243 | 100.5% |
1978년 | 355,290 | 2017년 | 357,771 | 100.7% |
1979년 | 417,960 | 2018년 | 326,822 | 78.2% |
1980년 | 420,280 | 2019년 | 302,676 | 72.0% |
1981년 | 418,836 | 2020년 | 272,337 | 65.0% |
1982년 | 410,209 | 2021년 | 260,562 | 63.5% |
1983년 | 371,035 | 2022년 | 249,186 | 67.2% |
1984년 | 323,952 | 2023년 | 230,028 | 71.0% |
1985년 | 313,032 | 2024년 | 219,122 | 70.0% |
1986년 | 300,434 | 2025년 | 210,304 | 70.0% |
1987년 | 298,770 | 2026년 | 209,139 | 70.0% |
1988년 | 296,947 | 2027년 | 207,863 | 70.0% |
1989년 | 301,903 | 2028년 | 211,332 | 70.0% |
1990년 | 300,110 | 2029년 | 210,077 | 70.0% |
1991년 | 333,934 | 2030년 | 233,754 | 70.0% |
1992년 | 342,078 | 2031년 | 239,454 | 70.0% |
1993년 | 332,478 | 2032년 | 232,735 | 70.0% |
1994년 | 335,123 | 2033년 | 234,586 | 70.0% |
1995년 | 335,375 | 2034년 | 234,763 | 70.0% |
1996년 | 326,821 | 2035년 | 228,775 | 70.0% |
1997년 | 324,397 | 2036년 | 227,078 | 70.0% |
1998년 | 305,376 | 2037년 | 213,763 | 70.0% |
1999년 | 296,262 | 2038년 | 207,383 | 70.0% |
2000년 | 304,659 | 2039년 | 213,261 | 70.0% |
2001년 | 267,911 | 2040년 | 187,538 | 70.0% |
2002년 | 236,737 | 2041년 | 165,716 | 70.0% |
2003년 | 237,314 | 2042년 | 166,119 | 70.0% |
2004년 | 229,086 | 2043년 | 160,361 | 70.0% |
2005년 | 211,120 | 2044년 | 147,784 | 70.0% |
2006년 | 217,610 | 2045년 | 152,327 | 70.0% |
2007년 | 240,942 | 2046년 | 168,659 | 70.0% |
2008년 | 225,723 | 2047년 | 158,006 | 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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