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파트와주택분석/경기도 인구와 주택

경기 화성시 총인구, 생산가능인구, 남녀 성비(남자의 도시-화성시)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3.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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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학령인구, 젊은 인구, 통계상 혼인율 높은 인구, 생산가능인구, 노령인구로 화성시의 총인구와 남녀 성비율을 2024년 2월 주민등록통계를 기준으로 살핀다.
 

[Report Version - 240213] 경기도,인구

1. 경기도 화성시 인구수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 2024.2.28 기준
 

지속적인 인구의 유입이 나타나는 도시다. 하지만, 남자 아이들을 데리고 화성시로 이주하는 가구가 더 많다.
 
남녀 성별의 역전도 꽤 늦은 시기(80세)에 벌어진다. 일하러 화성시로 이주한 남성들이 너무 많고, 그들이 일을 하는 동안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것이다. 어떤 일인지 모르지만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출퇴근 하기엔 지역적으로 멀기에 이주하여 생활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물론 화성시 자체에서 좋은 경관을 지닌 자체 도심지를 보유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곳에 일자리를 위해서 이주한 사람들이 마련할 집은 없다. ( 너무 비싸다. )
 
많은 남성들은 해당 지역에서 물리적으로 결혼하지 못하는 11%의 남성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넓은 화성시 지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물리적 숫자가 남자가 너무 많다. 최근 인구를 살펴봤던 서울시 마포구와 정반대의 형세다. 그럼 집값은? 그렇다. 마포보다는 싸지만 마포 수준의 집들도 있다. 확실히 구분되는 지표가 하나 더 마련되었다.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많은 숫자로 거주하는 "서울시 마포구"와 남성들이 더 많은 숫자로 거주하는 "경기도 화성시". 그리고 아파트 가격은 서로 비슷하다.
 
단기 지표상으로 그렇다. 그나저나 화성시도 곧 100만 도시가 되려나 보다. 남자가 엄청 많은 100만 도시.
 
 

(1) 화성시 총 인구수와 성비율

총 인구수에서 여성의 비율은 남성에 비하여 92.53% 수준이다. 남성대비 여성비율이 8% 가까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체 연령대중, 20대~60대까지 어마어마한 숫자의 남성인구가 유입된 되어 인구 구성비율이 왜곡된 것으로 보인다.

남자인구(명)여자인구(명)총인구여성비율
492,568455,790948,358-7.47%
하남시 총 인구 그래프

 
 

(2) 화성시 학령인구수와 성비율

화성시에서 9세, 11세에서 남녀 성비가 유사하게 맞춰진 모습. 화성시에서 나고 자란 인구수로 균형점을 찾는게 아니라 해당 연령대의 인구들이 화성시로 유입되고, 유출되며 균형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이 지역으로 이사온 것으로 보고. 이러한 취학관련 인구들은 11세가 정점이고, 이후 고등학교 시절이 되면 감소한다. 
 
장기적으로 2024년 2월 주민등록 기준인구의 11세가 중학생이 되는 2년 후에 학령인구 정점의 아이들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고등학교 이상의 청년들은 화성시를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남자인구(명)여자인구(명)총인구여성비율
88,91785,158174,075-4.23%

 

(3) 화성시 0세~8세 인구와 성비율

취학 연령에 가까워 지며 인구의 유입이 늘어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취학 시기의 어린 아이들이 화성시로 유입되는 것이다. 게다가 남자아이들의 유입이 특별히 많다.

남자인구(명)여자인구(명)총인구여성비율
42,31540,13282,44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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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성시 25세~39세 인구와 성비율-(통계상 혼인율 높은 연령대)

경기도 화성시의 "통계상"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 구성은 심각하다. 타 지역에서 화성시에 일자리가 있어서 유입되는 인구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지만,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남성의 인구수는 압도적으로 많다.
 
본 통계만을 기준으로 경기도 화성시 자체내에서 이 인구 구성으로 고착화 된다면, 남성들은 최소 14% 정도는 결혼할 수 없다. 결혼할 상대가 없다는 표현이 더 옳은 수준이다. 서울시 마포구의 여성인구가 많은 것과 상당히 비교되는 지점이다.
 
또한 이 지역에 일자리가 많은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젊은 여성들(여기서는 단순히 25~29세)은 유입률이 상대적으로 적고, 30세 이상의 여성부터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혼인등의 사유로 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이다. 남성들의 숫자는 비슷한 추세지만, 여성들의 인구가 우상향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유추해 본 것이다.

연령남자인구수 (명)여자인구수 (명)총인구여성비율
255,9965,09211,088-15.08%
266,4085,37911,787-16.06%
277,0735,53312,606-21.77%
287,8026,00813,810-22.99%
298,0556,15114,206-23.64%
308,4126,89415,306-18.05%
318,4726,91815,390-18.34%
328,5017,21315,714-15.15%
337,7596,95114,710-10.41%
347,9997,28215,281-8.96%
358,0607,45315,513-7.53%
368,0907,38915,479-8.67%
378,0817,48315,564-7.40%
388,2477,84116,088-4.92%
398,4907,79316,283-8.21%
소계117,445101,380218,825-13.68%

 

(5) 화성시 15세~64세 인구와 성비율-(생산가능인구)

생산가능 연령대의 전 연령에서 여성비율보다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화성시에서는 유흥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의 기준으로 밤에 술먹고, 놀자판을 벌일 수 있는 경기상황이 아니므로, 그렇게 녹록한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본다.
 
총 인구도 많지만, 중심 연령대에서의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하여 11%나 적다는 것은 좋은 시그널이 아니다. 단기적인 2024년 2월의 인구현황이므로 추세도 아니다. 다만, 고착화 된다면 어느 방향으로건 좋지 않다. (사회,치안,상업적으로 말이다.)

남자인구(명)여자인구(명)총인구여성비율
367,891326,735694,626-11.19%

 

(6) 화성시 65세 이상 인구와 성비율-노령인구

여성비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구간은 70대 이후다. 게다가 해당 연령대에서 남성의 인구가 1000명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는 80세부터다. 화성시 지역이 도농 복합지역이라 이럴 가능성이 높다. 화성시의 엄청난 면적이 그것을 말해준다.

남자인구(명)여자인구(명)총인구여성비율
45,52953,22398,752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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