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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시그널-예금은행 총수신(말잔) 기준 예금 은행은 나쁘지 않다.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7.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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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 예금은행 총 수신(말잔) 자료갱신일 2024/07/10 기준 예금은행이 수신한 총액의 항목별 비율 참고

 

1. 예금은행의 총 수신액 점유율

[1] 원화예금은 진한 남색의 그래프로 2번의 큰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원화예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2] 1992년 이후 예금은행에서 수신하는 총액이 감소하는 경우, "금융채"의 발행을 통해서 은행들이 급한돈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IMF동아시아 외환위기 당시에 우리나라의 원화예금이 총수신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급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4] 2007년 서브프라임 주택발 경제위기에서도 원화예금의 급락이 나타났다. 

[5] 현재 상태에서는 원화예금이 총 수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0% 이하에 있다. 

  - 여기서 대시날 수신 수단으로 은행들이 금융채와 CD(양도성예금증서)를 발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금융채의 발행량이 증가하고, 원화예금 비중이 감소한다는 것은 돈을 빼서 어딘가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주택구입등)

예금은행의 총 수신에서 원화예금, CD순발행, 금융채등 자금 점유율 비교 ( 원화예금비율 : 좌, CD외 : 우 )

 

 

2. 예금은행의 총 수신액 점유율 중 원화예금 제외

[1] 1997년 IMF외환위기 후, 우리나라 예금은행에 증가하기 시작한 외화 예금

  - 외화를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은행에 예금해 둔 금액이 원화 기준 131조 원이나 된다.

[2] 금융채의 발행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말잔으로 332조원 수준이다.

은행이 수신한 원화예금외 수단과 금액의 증감액(단위 : 십억원)

 

 

3. 예금은행의 총 수신액 점유율 중 원화예금(1)

[1] 원화예금 수신잔액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2] 예금은행의 총 수신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코로나 시기 잠시 주춤함 ) 현재는 80% 이하.

  - 원화예금의 수신비중이 감소하여 은행은 양도성예금증서, 금융채등을 발행하여 총 수신액을 증가시키고 있다. 

예금은행 총 수신액과 원화예금액, 원화예금의 총수신액 비율

 

 

 

4. 예금은행의 총 수신액 점유율 중 원화예금(2)

[1] 2020년 코로나 저금리에 원화예금이 전년인 2019년에 비하여 크게 증가했다. 

[2] 아래 그래프는 원화예금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율이증감률이 줄어들기 직전의 연월과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이다.

  - 내리막 구간에 들어서면 원화예금에 유입되는 금액보다, 어떤 방식으로든 소비 또는 지출되어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 이는 물가와 관련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화예금액 증감과 전년동월대비 증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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