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관련 통계 모음

도봉구 아파트, 빌라, 다가구, 오피스텔 거래량과 평균가격-노도강 시리즈1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9. 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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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024년 9월 9일 20시 자료를 기준으로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의 가격에 대한 언론들의 기사를 기준으로 살펴보는 자료. 해당 지역에 주택 구입에 관심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노도강 지역은 2024년 주택유형별 거래량에서 아파트를 제외한다면 2019년 이후 월별 거래량 "저점"을 지나고 있다. 지나고 있다고 했지, 바닥이라고 하지 않은 점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4개의 주택유형 중 아파트만 거래량이 늘고 가격이 상승했던 것은 정부의 아파트 부양정책인 "특례대출"로 인한 것이다. 그 증거가 나머지 3개의 주택유형인 빌라, 오피스텔, 다가구의 거래량 부진.

 

1. 도봉구 아파트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1] 2024년 도봉구의 거래량을 살피기 위해서 2019년부터 거래량과 평균가격의 추세를 살펴본다.

[2] 일부 언론에서는 서울집값 상승세에 노도강이 올라탔다느니, 영끌족의 무덤의 귀환이라느니 설레발을 치고 있다.

[3] 하지만, 정반대의 시선으로 노도강 지역의 아직은 '바닥'이라고 하고 있다.

   - 2가지 시선의 언론사는 모두 가격 상승쪽의 방향으로 기사를 쓰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신생아특례대출"이다.

[4] 이 지역의 9억 원 이하 주택들이 많기 때문이다. 

[5] 도봉구 아파트는 2024년 9월 4건의 실거래 등록이 있다. ( 9월의 1/3이 지난 시점이다. )

도봉구 아파트 월별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우 : 건, 좌 : 만원)

 

 

2. 도봉구 다세대(빌라)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1] 2024년 도봉구의 거래량을 살피기 위해서 2019년부터 거래량과 평균가격의 추세를 살펴본다.

[2] 2023년 7월 빌라(다세대) 평균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거래가격은 크게 하락한다.

 - 2024년 7월 연간 최고 평균가격을 기록하는데, 거래량이 많지 않으며 평수가 적은 거래이면서 비싼 거래일 수 있다.

 - 이는 대출액을 늘리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우린 이런 사례를 너무나 많이 봐왔다. )

도봉구 다세대(빌라) 월별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우 : 건, 좌 : 만원)

 

3. 도봉구 다가구(단독)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1] 2024년 강북구의 거래량을 살피기 위해서 2019년부터 거래량과 평균가격의 추세를 살펴본다.

[2] 단독 다가구거래량은 매우 적다. 임대수익도 여의치 않은 상황일 수 있다는 것이다. 

도봉구 다가구(단독) 월별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우 : 건, 좌 : 만원)

 

 

4. 도봉구 오피스텔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1] 2024년 도봉구의 거래량을 살피기 위해서 2019년부터 거래량과 평균가격의 추세를 살펴본다.

[2] 도봉구 오피스텔의 거래량은 매우 적다. 2019년 이후 최고 평균가격은 3억 2천4백만 원 아래에 있다.

  - 현시점에서 평균가격은 매우 하락한 상태이며, 그마저도 매매 거래량이 없다.

도봉구 오피스텔 월별 거래량과 평균가격 추이 (우 : 건, 좌 : 만원)

 

 

 

<첨부> 상반된 언론의 시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452626

 

7억 상계동 아파트, 두 달 만에…영끌족 무덤 '노도강'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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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https://www.kar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692

 

서울집값 수억씩 치솟는데 '노도강'은 찬바람…'바닥' 반등 언제? - 한국부동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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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ar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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