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유가), 달러원 환율, 소비자물가상승률 (2024년11월12일 지표)

2024년 11월 12일 한국은행 금융경제 스냅숏 자료를 기준으로 여러 가지 지표들을 비 정기적이지만, 동일한 유형으로 관리해 나가려 한다. 너무 복잡하게 그래프 간의 연관성을 표시하지 않고 심플하게 개별 항목들의 월간 변화를 살펴보려는 의미다. 

 

일반 소시민이 앞날의 두려움으로 작성하는 것일 뿐이므로, 관심없는 사람들은 보지 않아도 될뿐더러, 소비자 물가지수 같은 경우엔 이미 오를 데로 오른 물가가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전년동월대비 하락하고 있음을 아는데, 정부와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들이 물가 인상을 성공적으로 억제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수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게 기가 차서 그렇다.

 

연봉을 수억씩 받아서 기가찬게 아니다. 그렇게 받았으면 밥값을 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러니 그들이 솔직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 부분들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하고, 돈은 낮은 금리에서 높은 금리를 향한다.

 

 

1. 소비자 물가상승률 (CPI)

• 2024년 10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 소비자 물가지수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현재의 기준금리 3.25%는 높은 수준에 있음

소비자 물가상승률(2024년10월) 추세

 

 

2. 달러원 환율

• 한국은행의 2024년 11월 12일 최종 통계를 기준으로 1386.1원 (11월 평균)
• 2024년11월12일 18시 기준 네이버 환율정보 : 1406.4

달러원환율(2024년11우러 12일 기준 : 1406.4원 / 1달러 )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 환율은 지속적으로 1400원대를 향해서 상승하고 있다.
• 2024년 10월 11일 한국은행의 통방위 이후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는데, 한국은행은 환율에 영향을 주는 건 금리만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 이창용 한은총재 
• 물론 그 말만 두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2024년 11월 6일) 이전인 10월 25일에도 강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말도 맞지만, 현재의 환율 상승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아주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환율이 상승하는 쪽으로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는 말이다. 

 

네이버페이 증권 : 환율정보 : 2024.11.12-17시55분

 

 

 

3. 국제유가 ( 두바이유 기준 )

• 국제유가에서 두바이유 기준으로 2024년 10월 76달러다 (평균) / 전년 88달러에서 하락하며 우리나라 물가 하락 영향
• 2024년 9월 기준으로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것인지는 추후 지나보야 알 것이다. 
• 트럼프의 친 기름(OIL) 정책이 향후 유가 상승을 용인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국제유가(두바이유) 가격과 전년동월대비 증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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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채금리( 한국과 미국 그리고 환율 )

• 아래 표는 한국과 미국 10년물 국채의 수익율을 월평균으로 하여 추세를 살펴보는 도표
• 미국채의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한국채의 금리는 횡보하고 있다. 
• 여기서 튀즈 : 우리나라 원화 환율은 어떻게 되었을까?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차이는 2024년 11월에 급격히 벌어지고 있다.

 

 

• 아래 표는 한국과 미국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을 월평균으로 하여 추세를 살펴보는 도표
• 우리나라의 원화환율은 미국채와 커플링되어 있다. 하지만, 미국채보다 한국의 국채 금리가 더 높을 때는 환율이 하락한다.
• 그와 함께 정반의 상황에서 원화 환율이 상승하는 게 당연한 상황이다. 
• 아래 그래프에서 빨간색 점선 동그라미는 환율과 금리의 기준을 맞추기 위한 이정표로써 ( 한국, 미국 국채 수익률 유사함 )
• 이 시점의 환율을 고정시켜서 이후 금리 변화에 따른 환율 변화를 추종하는 그래프다.
• 2024년 11월 12일 작성일 현재 미국채10년물 금리 4.33%, 한국채 10년물 금리 3.07% ( 원화 환율 1406.4원 )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와 원화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