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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2탄-예금금리 전격인하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3. 12.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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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04/2023120400079.html

은행 정기예금 3%대로… "더 큰 폭으로 빠질 것"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전망이 짙어지면서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대로 진입하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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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상생금융이 시작되면 은행은 예적금 금리인하부터 시동을 건다. 대출이자는 신규대출에만 낮아진 금리를 적용하며 기존 노이율의 대출들은 가장 나중에 적용한다.

게다가 은행이 스스로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경우는 내 기준엔 없었다.

왜 상생금융이라 말하고 급여생활자들이 살뜰이 모을 자산에 대한 금리부터 낮추며 시작하는지 짐작은 되지만, 이렇게 다시금 대출이자율을 낮추며 가계든 기업이든 화폐를 시장에 공급할 태세를 취하며 대출억제를 논하는지 궁금하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우리의 금리인하가 되어 시중에 다시 대출이 풀리더라도 이자비용이 적어지니 설비투자에 나설꺼란 생각인가?

이미 자산 거품에 취해본 사람들은 생산활동에 투자하기 보다는 겪어본 투기에 재차 빠져들거란 사실을 잘 아는 정부가 주도하는 밑작업일 뿐이다.

하지만 금리인하가 시작될 기미가 보이면 미국채권금리부터 인하가 급격히 이뤄질꺼다. 전세계의 돈이 미국채를 사기위해 줄설테고.

우리나라는 경기진작이 부동산에만 집중될테고 다시금 투기판이 열릴꺼란 기대감으로 대출문턱을 두드리길 기대하는 것 같다.

오직 가계든 기업이든 빚으로 성장율을 지탱해주길 바라는 건, 건전재정을 외치는 정부가 택할 유일한 선택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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