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보와정책/통계자료 설명

생산연령 인구와 유소년, 노령인구의 부양 비율 비교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5. 1. 4. 15:24
반응형

 

1. 생산연령인구의 부양비율

  • 생산연령인구 : 15세~64세까지의 연령을 갖는 인구를 말한다.
  • 이들 생산연령인구가 부양하고 있는 유소년, 노령인구의 비율을 통해서 사회가 어느 시점에 다다랐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우선 가장 최신 비율인 2024년은 통계청 2024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데이터화했다.
  • 유소년은 0세~14세, 노령인구는 65세 이상인구다.
기간 총부양비율 부양비(유소년) 부양비(노령) 노령화지수
1995년 41% 32% 8% 26%
2000년 39% 29% 10% 35%
2005년 38.30% 26.00% 12.30% 47.10%
2010년 36.60% 22.00% 14.60% 66.50%
2015년 36.70% 19.00% 17.70% 93.20%
2020년 40.60% 18.60% 22.10% 118.9%
2024년 44.29% 15.39% 28.90% 187.7%

 

 

2. 생산연령인구의 부양비율

  • 2015년 ~ 2017년 사이에 유소년 부양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 아이의 출산율이 계속 저하 )
  • 2015년 ~ 2017년 사이에 노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25년엔 1995년 유소년 인구비율 수준까지 상승할 듯.
  • 노령인구 부양비율이 30%까지 상승하고, 유소년 부양비율은 15%가 깨지면 사회가 매우 늙어갈 것으로 보임.
  • 20년에 걸쳐 사회에 유소년 비율은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되어가는 기성세대는 늘어나니 사회가 미래지향적이기 어려움
  • 뭐 개중에 일부 부유한 노령인구가 깨어있는 의식을 보일 수 있으나, 일부일 뿐이다.
  • 거의 30여 년간 사회가 늙어왔다. ( 이 추세를 바꾸려 해도 적어도 30여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증이 가능 )

부양비율(유소년)과 부양비율(노령인구)의 비율차이 ( 2015~17년 사이 크로스 )

 

 

3. 총 부양비율과 노령화지수

  • 2010년도 일본의 노령화지수는 187.3%를 뛰어넘은 2024년 12월 말 187.7%의 노령화 지수
  • 1995년 이후 총 부양비율에서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 노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던지, 유소년이 빠르게 증가해야 한다.)
  • 총 부양비율은 " (유소년+노령인구) / 생산연령인구 "
  • 노령화지수 = 노령인구수 / 유소년인구수  ( 어린아이들의 2배에 다다른 노령인구 )
  • 유소년 5464421명 + 노령인구 10256782명으로 총 1572만 명이다. ( 고령자 전체가 부양받으며 사는 것은 아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