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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강북구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분석한다.
<강북구 결론>
- 서울시 강북구는 6세 이하 영유아 인구수(6406명)와 85세 이상 초고령인구(6764명)로 비슷한 인구수
- 혼인,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대 초중반 인구수가 그 앞 연령, 그 후 연령보다 더 적다. ( 영유아 감소 직접원인 )
- 40대 초반 인구수가 30대 초반보다 비율상 많을 뿐, 이 연령대의 인구도 적다. ( 학령인구 적은 원인 )
- 강북구의 영유아, 학령인구의 감소세는 매우 심각하다. ( 이에 비하여 고령인구의 증가도 심각하다. )
- 혼인, 출산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가 강북구를 떠나서 더 좋은 양육환경으로 이주한 것은 강북구 환경이 열악하다는 반증
- 당장 2025년부터 고령인구는 지금보다 더 급증할 것이다. (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이 64세다. )
- 아파트와 같은 그나마 나은 주거환경과 다가구 위주의 열악한 임대의 주거 양극화가 심각할 것이다. ( 데이터 확인예정 )
[Report Version - 241114] 서울시 강북구
1. 서울시 강북구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총인구(2024.10)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서울시 강북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은 남성은 53세 이상, 여성인구도 53세 이상.
- 서울시 강북구의 가장 많은 인구 비율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여성 64세 | 남성 53세 |
3,014명 | 2,715명 |
2) 서울시 강북구 세대수와 동별 총인구수와 ,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삼각산동"으로 인구 30,243명(세대 11,513세대) - 세대당 2.63명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총인구가 많은 지역과 같은 삼각산동
- 서울시 강북구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넘는 지역으로 삼각산동이 유일한 지역이다. ( 1인, 2인가구 세대가 다수란 의미 )
3) 서울시 강북구 동별 총인구수 정보와 여성인구 비율 (2024년 10월)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서울시 강북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지역은 없다.
- 강북구 수유3동, 번1동의 경우엔 세대당 인구수가 1.7명 이하로 1인세대가 상당히 많은 지역으로 보인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삼각산동 | 30,243 | 11,513 | 2.63 | 0.92 |
번3동 | 16,068 | 7,627 | 2.11 | 0.86 |
삼양동 | 23,642 | 11,334 | 2.09 | 0.98 |
수유2동 | 20,222 | 9,713 | 2.08 | 0.9 |
우이동 | 19,679 | 9,614 | 2.05 | 0.91 |
송중동 | 27,966 | 13,695 | 2.04 | 0.92 |
인수동 | 28,617 | 14,107 | 2.03 | 0.92 |
번2동 | 14,631 | 7,425 | 1.97 | 0.92 |
송천동 | 23,871 | 12,658 | 1.89 | 0.98 |
수유1동 | 19,641 | 10,483 | 1.87 | 0.95 |
미아동 | 20,570 | 11,713 | 1.76 | 0.91 |
번1동 | 16,289 | 9,654 | 1.69 | 0.98 |
수유3동 | 22,816 | 13,668 | 1.67 | 0.96 |
2. 서울시 강북구 인구의 연령대별 인구수 분석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7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다. (17.5% + 16.1%)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가 비율상 매우 적다
- 영유아 인구비율이 2.3%로 32세~41세 연령대의 부모 세대의 인구가 이전, 이후 세대보다 급감한다.
- 학령인구 비율이 9.4%로 매우 낮은 비율인데, 이 부분은 42세~51세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일 것이다.(14.0%)
- 여성인구 기준 : 30세~49세까지의 여성인구는 34,870명 / 0세 ~ 21세 총인구 34,741명 ( 여성인구대비 99.6% )
- 영유아 인구과 85세 이상 초고령인구가 비슷한 인구수
2-1) 서울시 강북구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서울시 강북구 인구에서 남녀 인구 비율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여성이 다수인 지역이며, 주로 50대 이상 여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2-2) 서울시 강북구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2012년부터의 전년동월대비 인구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 2021년 4월 ~ 2022년 2월 사이에 매우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는 특이한 모습이 보였다.
- 매우 꾸준한 인구감소 지역이다. ( 특히 30~40대 사이의 혼인율, 출산율 높은 연령의 강북구 이탈이 많다. )
3) 서울시 강북구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인구감소 도미노( 30~40대 인구가 감소하며, 그들의 자녀들도 함께 감소했다.)
- 영유아 인구 감소 수준은 거의 소멸단계로 보인다. (강북구 유치원, 초등학교등이 많이 감소할 듯 )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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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북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24.87% )
- 초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 중인 지역이다. 당장 내년부터 강북구 최대 인구수 연령인 64세가 고령인구 편입시작됨.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70,700 | 284,255 | 24.87% |
3. 서울시 강북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2024년 10월-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서울시 강북구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7.2%로 여성이 더 많다.
- 20대의 여성인구수가 많다. ( 학업과 경제활동이유일 것이다. )
- 남성의 경우엔 20대를 제외한 0세 ~ 50대까지 남성인구가 많고, 이후 고령 여성인구수가 100세 이상까지 다수다.
- 특히 움푹파인 30대 남녀 인구수는 "영유아"인구 급감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 강북구는 영유아 키우기 안 좋은 환경 유추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7,168 | 147,087 | 284,255 | 107.2%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서울시 강북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4.6%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6,406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2.3% 수준이다. ( 서울에서 가장 낮은 수준 )
- 강북구 유치원, 초등학교등이 큰 영향을 받는 시기는 5년 내에 올 것으로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292 | 3,114 | 6,406 | 94.6%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0%다. ( 매우 낮은 수준 )
- 인구 비율은 낮고, 절대 인구수도 적다. ( 이 연령대에서 19세 이상 여성인구 증가가 학령인구 감소를 왜곡시키고 있다.)
- 실제 현재 초등학생인 10세가 13세가 되는 3년내에 중학교들도 신입생관련한 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 후 5년 내 또 한 번의 큰 영유아 인구수 감소로 인한 파고를 넘으며, 많은 폐교들이 나올 수 있어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026 | 14,309 | 28,335 | 102.0%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61%다.
- 남여 인구수가 역전되는 구간이다. 여성인구수의 소폭 감소도 보이지만, 남성인구가 늘어난다. (여성들은 떠난다.)
- 그나마 서울에 자리 잡는 가장일 가능성이 높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106 | 20,171 | 39,277 |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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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 인구 모수가 너무 적다 )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보다 감소한다.
- 혼인 및 출산등 핵심연령의 인구가 감소하는 강북구 ( 인구비율 11.69% )
- 추정 : 강북구는 혼인 후, 출산/양육하기 위한 환경이 극단으로 나뉠 것이다. ( 좋지 않은 환경의 지역은 지역 이주를 선택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7,458 | 15,768 | 33,226 | 90.3%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4.4%로 상당한 소득 구간의 가구이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이다.(격차)
- 학령인구에서 비교적 높은 연령대를 양육하고 있을 연령의 인구다.(이 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 학령인구 비율 낮음)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0,987 | 19,918 | 40,905 | 94.9%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자녀 부양의 끄트머리, 어쩌면 자녀가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5%다. ( 강북구 중심연령 )
- 여성인구수가 다시 남성보다 많아지기 시작하는 시기다. ( 주거형태 양극화 극단적일 것이다. )
- 독신 여성들이 아주 많이 거주할 것으로 추정된다. ( 혹은 자녀 1인과 함께 거주가능성도 있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513 | 25,216 | 49,729 | 102.9%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1%다.
- 2025년부터 고령인구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2년 동안 고령인구가 폭증할 것을 확정적으로 보여준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1,297 | 24,470 | 45,767 | 114.9%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1.9%다. ( 매우 높은 비율 )
- 남녀 연령별 인구수 격차가 계속된다. ( 타 지역의 경우 이 시기부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 기대여명 차이 때문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146 | 19,700 | 33,846 | 139.3%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38%다. (매우 높은 비율)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343 | 4,421 | 6,764 | 1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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