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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성동구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분석한다.
- 성동구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영유아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구의 주민등록인구수 대비 4.0%)
- 30대 초반의 혼인적령기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 혼인 후 성동구로 이사 온 것일 수 있다. )
- 2024년 10월 기준 과거 10년전에 비하여 40~50대의 인구가 상당히 감소했다. ( 이로 인한 학령인구수 감소 추정 )
- 영유아와 학령인구수를 기준으로 외부에서 유입된 만 19~21세 인구가 없다면 성동구 학령인구는 매우 크게 감소했다.
- 현재 19세~29세의 남/여 인구의 유입으로 초고령화 비율이 18%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 즉 초, 중, 고등학교의 숫자는 점진적으로 감소해도 되는 지역이다. ( 즉 앞으로 학교 폐교 수순이 진행될 것이다. )
- 가구당 인구수가 2.5명이 되는 곳이 없다. 이는 1인가구, 2인가구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보다 많다는 것이다.
- 주택의 경우엔 임대 거래량이 더 많을 것이고, 어차피 주택 가격이 높아서 부모세대의 도움없이는 성동구에서 집을 사서 자녀까지 양육하는 사치를 부릴 여유까지 없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자녀가 학령인구 시점에 도달하거나, 하기전 성동구를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 모두가 떠나는게 아니라, 떠남을 강요받게 될 것이란 것이다. 거주비, 물가,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참고 사는건 혼자나 둘일 때 뿐이다. 자녀가 있다면 그들은 주거환경 개선이 불가하다면 떠나는 선택을 하게된다.)
[Report Version - 241114] 서울시 성동구
1. 서울시 성동구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총인구(2024.10)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서울시 성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은 남성 31세 / 여성 32세.
- 성동구에서 가장 많은 중심연령에서 여성은 32세와 53세의 2분류, 남성은 31세, 42세, 54세의 3 분류 연령대 다수
여성 32세 | 남성 31세 |
2,681명 | 2,506명 |
2) 서울시 성동구 세대수와 동별 총인구수와 ,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왕십리 도선동"으로 인구 26,165명(세대 12,157세대) - 세대당 2.15명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응봉동" - 세대당 2.49명
- 서울시 성동구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되는 지역이 없다.
- 성동구 용답동, 사근동에는 1인 거주세대가 매우 많을 것으로 보인다. ( 주택 임대거래량 많을 것으로 추정 )
3) 서울시 성동구 동별 총인구수 정보와 여성인구 비율 (2024년 10월)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서울시 성동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지역은 성수2가1동, 송정동, 용답동, 사근동으로 1인세대 다수 지역임.
- 젊은 남성들이 1인세대로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응봉동 | 14,770 | 5,922 | 2.49 | 0.9 |
행당제2동 | 22,637 | 9,187 | 2.46 | 0.87 |
옥수동 | 25,356 | 10,757 | 2.36 | 0.86 |
금호1가동 | 14,615 | 6,444 | 2.27 | 0.9 |
금호2.3가동 | 21,505 | 9,712 | 2.21 | 0.91 |
금호4가동 | 14,080 | 6,401 | 2.2 | 0.89 |
왕십리제2동 | 16,002 | 7,418 | 2.16 | 0.92 |
왕십리도선동 | 26,165 | 12,157 | 2.15 | 0.89 |
행당제1동 | 13,756 | 6,505 | 2.11 | 0.91 |
성수1가제1동 | 15,301 | 7,421 | 2.06 | 0.99 |
성수1가제2동 | 11,742 | 5,847 | 2.01 | 0.94 |
마장동 | 21,392 | 10,794 | 1.98 | 0.97 |
성수2가제3동 | 9,716 | 5,059 | 1.92 | 0.99 |
성수2가제1동 | 14,230 | 7,525 | 1.89 | 1.07 |
송정동 | 9,510 | 5,281 | 1.8 | 1.1 |
용답동 | 12,117 | 7,862 | 1.54 | 1.06 |
사근동 | 12,072 | 8,323 | 1.45 | 1.09 |
2. 서울시 성동구 인구의 연령대별 인구수 분석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22세~4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다. (16.0% + 16.4%)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가 매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 영유아 인구비율이 4.0%로 32세~41세 연령대의 부모세대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 ( 매우 높다. )
- 학령인구 비율이 10.2%로 낮은 비율인데, 이 부분은 42세~51세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일 것이다.(14.5%)
- 여성인구 기준 : 30세~49세까지의 여성인구는 43,687명 / 0세 ~ 21세 총인구 39,009명 ( 여성인구대비 89.3% )
2-1) 서울시 성동구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서울시 성동구 인구에서 남녀 인구 비율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 2020년 3월 총인구 30만 명 이하가 되었다. 인구의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남성인구의 감소가 더 가파르다.
2-2) 서울시 성동구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2013년의 전년대비 인구 증가, 2017년~2019년까지 연간 남녀인구 전년동월대비 증가.
- 2019년 이후 인구수는 전년 동월대비 계속하여 감소. ( 하지만, 최근 들어서 감소세는 줄어듦 )
3) 서울시 성동구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성동구는 영유아를 키우는 조건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 감소한 것은 맞지만, 서울 타 지역보다는 나은 편 )
- 학령인구대의 청소년들이 많이 감소했다. ( 이는 41세~52세 연령대 인구감소가 원인 같다. )
- 2014년 당시 40대였던 이들이 10년 사이에 성동구를 많이 떠났다. 10년 전 40대였던 사람들이 2024년 50대에서 감소.
- 성동구의 10년전 50대는 60대가 되었다.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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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성동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18.44% )
- 초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 중인 지역이다.
- 30대 초반 남녀인구가 비율상 많고, 영유아 인구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지만, 학령인구(7세~21세) 인구가 적다.
- 이 부분이 성동구의 장기적 초고령화율을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미 감소한 학령인구와 적어진 영유아가 성장한다고 해도, 그 숫자 자체가 과거보다 감소했기 때문이다.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50,711 | 274,966 | 18.44% |
3. 서울시 성동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2024년 10월-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서울시 성동구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6.6%로 여성이 더 많다.
- 65세 이후 고령인구에선 당연히 여성인구수가 더 많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동구의 인구비율은 조화로운 편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3,097 | 141,869 | 274,966 | 106.6%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3.5%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10,885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4.0% 수준이다. ( 매우 높은 수준 )
- 지역의 전반적 인구감소에도 혼인적령기 남녀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그로 인한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5,624 | 5,261 | 10,885 | 93.5%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2%다. ( 낮은 수준 )
- 서울시 성동구의 학교는 많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실제로 고등학교 연령대의 인구와 고등학교 졸업 후 연령의 인구차가 크다.
- 기존 거주인구와 유입인구가 19세~21세 사이에 나타난다. ( 이로 인하여 성동구 학령인구가 과대 해석된다. )
- 실제로는 성동구 학령인구수의 과대 포장에는 20세~21세의 유입인구로 인한 것이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3,804 | 14,320 | 28,124 | 103.7%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04%다.
- 남녀 인구편차는 크지 않고, 여성인구수가 더 많다. ( 당연히 학업 / 경제활동을 위해서 유입된 인구로 증가한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1,503 | 22,598 | 44,101 |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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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 인구 모수가 너무 적다 )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보다 감소한다.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36%다.
- 이 인구의 비율이 높으니 당연하게 영유아 비율이 높다. ( 특히 32세~36세까지 인구가 많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2,166 | 22,819 | 44,985 | 102.9%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현재 45세~49세와 그 이후 연령대의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로 남성인구만 하락
-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4.5%로 상당한 소득 구간의 가구이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이다.(격차)
- 학령인구에서 비교적 높은 연령대를 양육하고 있을 연령의 인구다. ( 이 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
- 이로 인해서 학령인구의 인구가 감소했고, 그 감소분의 일부를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가 채우고 있다. (추정)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826 | 20,080 | 39,906 | 101.3%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자녀 부양의 끄트머리, 어쩌면 자녀가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7%다.
- 57세부터의 인구가 그 이전에 비해서 비율상 하락한 모습이 보인다. (서울시 전반적인 특징임.)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1,290 | 22,006 | 43,296 | 103.4%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3.0%다.
- 2025년부터 고령인구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7,449 | 18,421 | 35,870 | 105.6%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8.3%다.
- 남녀 연령별 인구수 격차가 계속된다. ( 타 지역의 경우 이 시기부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 기대여명 차이 때문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9,805 | 12,985 | 22,790 | 132.4%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40%다. ( 매우 높은 비율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30 | 3,379 | 5,009 | 2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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