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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중랑구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분석한다.
- 서울시 중랑구는 2025년부터 초고령화율이 급증할 것으로 확정된 지역 ( 현재 초고령화율 21% -> 30% 가능한 곳 )
- 중랑구에 거주하는 인구수 자체가 많아서 영유아, 학령인구의 비율은 적지만 절대적 인구수는 많은 편이다.
- 10년 전에 비하여 영유아와 학령인구 구간의 인구가 급감했다. ( 미래적이지 않다. )
- 32세~41세 사이의 혼인율, 출산율 높은 인구수가 22세~31세의 경제활동 인구수보다 적다.
- 2015년 이후 중랑구는 현재까지 인구 순 감소지역이며, 주로 남성인구수가 감소하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중이다.
- 30대, 50대, 60대 인구가 가장 많은데, 그중에서도 50~60대 인구수가 그 이전 연령대 인구보다 많다. (계속 고령화될 곳)
- 중랑구 지역이 젊은 세대들과 고령자들이 거주하긴 좋은 지역으로 보인다. 20대와 50대 이상 인구가 가장 많다. (교통)
[Report Version - 241114] 서울시 중랑구
1. 서울시 중랑구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총인구(2024.10)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서울시 중랑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은 남성/여성 모두 63세.
- 서울시 중랑구의 핵심연령은 30대 초반의 남녀 인구와 50대, 60대의 3개 층의 인구 ( 하지만 50대 이후 인구가 더 많다. )
여성 63세 | 남성 63세 |
3,826명 | 3,526명 |
2) 서울시 중랑구 세대수와 동별 총인구수와 ,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망우본동"으로 인구 38,144명(세대 18,844세대) - 세대당 2.02명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신내1동" - 세대당 2.52명
- 서울시 중랑구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되는 지역은 신내1동이 유일한 지역이다. ( 1인, 2인가구 세대가 다수란 의미 )
3) 서울시 중랑구 동별 총인구수 정보와 여성인구 비율 (2024년 10월)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서울시 중랑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지역은 망우 제3동, 중화 제2동으로 가구당 세대원 2명 이하 지역.
- 상봉 제2동은 젊은 이들이 임대로 1인 혹은 2인 거주하는 세대가 절대적으로 많은 지역.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신내1동 | 37,177 | 14,747 | 2.52 | 0.93 |
상봉제1동 | 22,848 | 10,079 | 2.27 | 0.94 |
면목제5동 | 14,311 | 6,371 | 2.25 | 0.98 |
묵제1동 | 33,416 | 14,940 | 2.24 | 0.91 |
신내2동 | 19,400 | 8,882 | 2.18 | 0.89 |
중화제1동 | 18,349 | 8,856 | 2.07 | 0.97 |
망우본동 | 38,144 | 18,844 | 2.02 | 0.97 |
면목제4동 | 17,932 | 8,926 | 2.01 | 0.98 |
면목제7동 | 21,034 | 10,546 | 1.99 | 0.98 |
묵제2동 | 17,992 | 9,194 | 1.96 | 0.96 |
면목제2동 | 23,328 | 12,189 | 1.91 | 0.98 |
망우제3동 | 15,427 | 8,156 | 1.89 | 1.01 |
면목제3.8동 | 23,936 | 12,728 | 1.88 | 0.97 |
면목본동 | 32,439 | 17,805 | 1.82 | 0.97 |
중화제2동 | 23,507 | 13,435 | 1.75 | 1.05 |
상봉제2동 | 20,737 | 13,039 | 1.59 | 0.89 |
2. 서울시 중랑구 인구의 연령대별 인구수 분석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7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다. (17.1% + 15.9%)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가 비율상 많지는 않다. 하지만 절대 인구수가 많다. ( 54,854명 )
- 영유아 인구비율이 3.1%로 32세~41세 연령대의 부모 세대의 모수가 높음에도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다.
- 학령인구 비율이 9.4%로 매우 낮은 비율인데, 이 부분은 42세~51세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일 것이다.(14.0%)
- 여성인구 기준 : 30세~49세까지의 여성인구는 53,561명 / 0세 ~ 21세 총인구 47,515명 ( 여성인구대비 88.7% )
- 자녀를 낳지 않은 가구 대비 낳은 가구에서는 1인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비율을 정확히 알 수 없다. )
2-1) 서울시 중랑구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서울시 중랑구 인구에서 남녀 인구 비율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 2015년도부터 무슨 이유인지, 해가 갈수록 남성인구가 더 많이 감소하는 지역이다.
2-2) 서울시 중랑구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2014년 전년 대비 남녀 인구수가 증가한 이후 모든 기간 동안 중랑구의 인구는 남녀 모두 감소했다.
- 전년동월 대비한 수준에서 여성인구가 더 많이 감소하지만, 절대 여성인구수는 여전히 남성보다 더 많다.
3) 서울시 중랑구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10년 전에 비하여 서울시 중랑구는 영유아 인구와 학령인구의 수준이 다르다. ( 급감도 어울리는 표현이다. )
- 10년 전 30대후반이었던 인구는 10년 후 40대 인구가 되지 않았다. 이들은 중랑구를 떠났다.
- 대신 10년전 50대였던 인구는 아주 소폭 감소한 상태로 고령인구 편입을 대기하고 있다. ( 초고령 문제 심각할 지역이다. )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서울시 중랑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21.7% )
- 초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 중인 지역이다. 2년 후부터 중랑구 최대 인구수 연령인 63세가 65세로 고령화 진입
- 2년 후부터 고령인구수가 급증할 지역이다.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82,472 | 379,977 | 21.70% |
3. 서울시 중랑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2024년 10월-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서울시 중랑구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4.5%로 여성이 더 많다.
- 성동구에서 확인되었지만, 중랑구도 마찬가지인 현상이 보인다.
- 30대 중반 ~ 40대 중반 여성인구의 급격한 감소 ( 남성은 남은 것인지 유입된 것인지 모르나, 이 시기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5,834 | 194,143 | 379,977 | 104.5%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서울시 중랑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7.3%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11,658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1% 수준이다. ( 매우 낮은 수준 )
- 지역의 전반적 인구감소에도 혼인적령기 남녀 인구가 적다. ( 인근 성동구와 반대 )
- 그로 인한 영유아 인구 비율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5,909 | 5,749 | 11,658 | 97.3%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9.4%다. ( 매우 낮은 수준 )
- 인구 비율은 낮지만, 절대 인구수는 많다. 아직은 폐교를 언급하기 어려운 곳으로 보인다.
- 고등학교 이후 연령대 여성인구가 유입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학업, 경제활동 이유일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143 | 17,714 | 35,857 | 97.6%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4.61%다.
- 여성인구 비율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시기.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6,679 | 28,841 | 55,520 | 1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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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 인구 모수가 너무 적다 )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보다 감소한다.
- 혼인 적령기가 되어가며 인구가 감소한 것이 보이는가? 서울시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습이다.
- 추정 : 중랑구는 혼인 후, 출산/양육하기 위한 환경이 극단으로 나뉠 것이다. ( 좋지 않은 환경의 지역은 지역 이주를 선택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8,194 | 26,660 | 54,854 | 94.6%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4.0%로 상당한 소득 구간의 가구이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이다.(격차)
- 학령인구에서 비교적 높은 연령대를 양육하고 있을 연령의 인구다.(이 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 학령인구 비율 낮음)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7,497 | 25,777 | 53,274 | 93.7%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자녀 부양의 끄트머리, 어쩌면 자녀가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1%다. ( 중랑구 중심연령 )
- 인구수가 매우 평탄하며 고른 인구수를 보인다. ( 이들이 중랑구의 중심 인구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31,877 | 33,016 | 64,893 | 103.6%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5.9%다.
- 2025년부터 고령인구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63세와 64세는 거의 데칼코마니처럼 인구가 비슷 )
- 즉 2년 동안 고령인구가 폭증할 것을 확정적으로 보여준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8,932 | 31,313 | 60,245 | 108.2% |
(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9.6%다. ( 매우 높은 비율 )
- 남녀 연령별 인구수 격차가 계속된다. ( 타 지역의 경우 이 시기부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 기대여명 차이 때문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231 | 20,370 | 36,601 | 125.5%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1.86%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372 | 4,703 | 7,075 |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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