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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11월 4일 주민등록인구수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시 도봉구의 2024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분석한다.
- 도봉구의 영유아 인구비율은 총인구수 대비 2.6%로 서울에서도 매우 낮은 축에 속한다.
- 도봉구의 초고령인구는 총인구수 대비 2.4%로 서울에서도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 아래 표는 도봉구의 연령대별 인구수와 인구비율을 보여준다. 현재 52세 이상인구 : 144,653명으로 장년이상 인구 50% 수준
- 도봉구는 이미 초고령화율 24%를 넘어선 상태에 있으며, 이는 주로 20대 인구의 감소에 기인한다. (10년 전 비교)
- 젊은 혼인적령기 인구의 유입이 없다면 서울시에서 가장 심각한 초고령화 도시가 될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
- 위의 조건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3년 후부터 도봉구에서 초, 중, 고등학교의 폐교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 결국 고령인구들이 보유한 주택과 부동산들이 새로운 젊은 층의 유입을 막는 것이며,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도봉구다.
연령대 | 인구수 | 인구비율 |
0세~6세 | 7,945 | 2.6% |
7세~21세 | 32,483 | 10.7% |
22세~31세 | 38,937 | 12.8% |
32세~41세 | 36,512 | 12.0% |
42세~51세 | 43,395 | 14.3% |
52세~61세 | 53,827 | 17.7% |
62세~71세 | 50,762 | 16.7% |
72세~84세 | 32,774 | 10.8% |
85세 이상 | 7,290 | 2.4% |
총인구 | 303,925 | 100.0% |
[Report Version - 241114] 서울시 도봉구
1. 서울시 도봉구 인구 피라미드와 세대수 분석
1) 인구피라미드와 최다 연령의 성, 연령 인구수-총인구(2024.10)
- 총 연령대별 인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연령의 성별 인구수
- 중심축을 기준으로 왼편 붉은색은 여성, 오른편 남색은 남성. ( 여성인구의 마이너스 표시는 무시하십시오. )
- 서울시 도봉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 연령은 남성 53세 / 여성 64세로 고령자들이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
여성 64세 | 남성 53세 |
3,279명 | 2,817명 |
2) 서울시 도봉구 세대수와 동별 총인구수와 , 세대당 인구(2024년 10월)
- 총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창동-창 제2동"으로 인구 27,739명(세대 12,545세대) - 세대당 2.21명
-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방학동-방학 제3동" - 세대당 2.85명
- 서울시 도봉구는 가족단위가 최소 2.5인이 되는 지역은 "쌍문동, 방학동"이다. -방학 제3동, 쌍문 제4동
- 도봉 제1동의 경우엔 세대당 인구수가 1.92명 이하로 하락하며, 1인 거주자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보인다.
3) 서울시 도봉구 동별 총인구수 정보와 여성인구 비율 (2024년 10월)
- 남녀비율에서 "1" 이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의미다.
- 서울시 도봉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지역은 방학 제2동이며, 이외 지역은 남성인구수가 더 많다.
행정구역 | 총인구수 | 세대수 | 세대당 인구 | 남여 비율 |
방학제3동 | 25,871 | 9,924 | 2.61 | 0.94 |
쌍문제4동 | 17,920 | 7,117 | 2.52 | 0.89 |
창제4동 | 26,355 | 11,314 | 2.33 | 0.91 |
창제5동 | 23,664 | 10,299 | 2.3 | 0.9 |
창제2동 | 27,739 | 12,545 | 2.21 | 0.94 |
도봉제2동 | 26,064 | 11,918 | 2.19 | 0.96 |
창제1동 | 23,812 | 10,938 | 2.18 | 0.91 |
쌍문제1동 | 20,576 | 9,536 | 2.16 | 0.91 |
방학제1동 | 27,273 | 12,887 | 2.12 | 0.98 |
쌍문제2동 | 17,633 | 8,408 | 2.1 | 0.91 |
창제3동 | 12,976 | 6,378 | 2.03 | 0.99 |
방학제2동 | 18,163 | 9,112 | 1.99 | 1.01 |
쌍문제3동 | 16,197 | 8,185 | 1.98 | 0.91 |
도봉제1동 | 19,682 | 10,234 | 1.92 | 1 |
2. 서울시 도봉구 인구의 연령대별 인구수 분석
*통계청 2024. 11. 4 공개 :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1세 단위 ( 통계기간 2024년 10월 인구수 )
1) 연령대 구분과 인구수, 비율
-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연령대는 52세~71세의 인구수가 가장 많다. (17.7% + 16.7%)
- 혼인율이 높은 32세~41세 인구가 적은 비율을 보인다.
- 영유아 인구비율이 2.6%로 32세~41세 연령대의 부모세대가 감소한 것보다 더 적다. ( 매우 적다. )
- 학령인구 비율이 10.7%로 낮은 비율인데, 이들은 32세~51세 인구 79,907명으로 적기 때문이다.
- 여성인구 기준 : 30세~49세까지의 여성인구는 54,186명 / 0세 ~ 21세 총인구 40,428명 ( 여성의 104.5% 양육상태 )
- 이를 기준으로 도봉구의 30~49세 여성인구는 104.5%의 높은 양육비율을 보인다.
2-1) 서울시 도봉구 성별 인구의 누적 인구 증감상황
- 서울시 도봉구 인구에서 남녀 인구 비율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 2024년 총인구 31만 명도 깨졌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2-2) 서울시 도봉구 성별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 2012년부터 도봉구 남녀 인구수는 단 한 번도 전년동월대비 증가하지 않는다.
- 특히 2021년 남녀 인구수가 급감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인구 감소율에서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빠르게 감소한다.
3) 서울시 도봉구 과거 인구와 최근 인구수 비교(동월비교)
- 한눈에 봐도 도봉구의 영유아 인구수의 감소가 눈에 들어온다.
- 10년 전 가장 많은 연령대의 50대 중반의 인구가 60대 중반이 되어가고 있다. ( 가장 많은 고령인구 증가 확정 )
- 20대 초반 여성인구수는 연령별로 10년 사이 1000명 이상씩 감소했다.( 추세적으로 학령인구 여성, 남성도 급감 중이다. )
2014년 10월 피라미드 | 2024년 10월 피라미드 |
- 서울시 도봉구 총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수 비율 ( 초고령화율-24.18% )
- 초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 중인 지역이다.
- 2025년 고령인구 정점으로 계속 상승하게 될 초고령화 도시. ( 현재 64세 여성 인구가 도봉구 최대 인구다. )
통계연월 | 고령인구 | 총인구 | 고령화율 |
24년10월 | 73,496 | 303,925 | 24.18% |
3. 서울시 도봉구 연령대 구분 세부 분석
(1) 총인구수와 성비율(2024년 10월-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서울시 도봉구 전체 인구에서 남성인구대비 여성인구수 비율이 106.6%로 여성이 더 많다. (고령 여성)
- 현재 여성인구 53세 이후부터 전반적으로 여성인구가 도시 전체의 연령대에서 더 많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7,082 | 156,843 | 303,925 | 106.6% |
(2) 영유아 인구수와 성비율 (0세~6세)
영유아보육법 [ 시행 2024. 2. 17 ] 제2조(정의) 1항 :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말한다.
상기 법령을 기준으로 7세 이하를 영유아에 포함하려 했으나, 통상적으로 만 7세는 기존 우리나라의 나이에서 8세 연령대에 속하여 취학한 것으로 가정한다. 이에 따라서 본 통계의 영유아 연령은 영아와 유아의 연령대를 0세~6세까지 집계
- 서울시 도봉구에서 연령별 여성의 인구비율이 남성대비 92.0%로 적은 편이다. ( 정상범위를 넘어섬 )
- 지역 전체 영유아 인구수는 7,945명으로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2.6% 수준이다. ( 매우 심각한 수준 )
- 도봉구 지역도 폐교하는 학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4,139 | 3,806 | 7,945 | 92.0% |
(3) 7세~21세 : 학령인구 인구수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에서 구분되는 구분 : 1) 생산연령(15세부터), 2) 학령인구, 3) 여성의 통계상의 가임기(15세부터)
- 이 지역에서 학령인구에 속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0.7%다. ( 낮은 수준 )
- 서울시 도봉구의 학교는 많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3년 후부터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예정되어 있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6,629 | 15,854 | 32,483 | 95.3% |
(4-1) 22세~3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본 연령대는 많지는 않으나 혼인율이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다. ( 취업 및 취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 )
- 혼인율이 서서히 발생하는 시기이며, 실제 생산가능인구로 들어서는 시기라 할 수 있다.
- 이 지역에서 생산연령 초반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81%다. ( 낮은 수준 )
- 여성인구의 편차는 크지 않다. (26세~31세 여성인구수가 매우 비슷한 수준)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9,449 | 19,488 | 38,937 | 100.2% |
(4-2) 32세~41세 인구와 남녀 성비율 ( 인구 모수가 너무 적다 )
본 시기는 생산가능인구 시기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시기다.
- 특히 본 연령대에서 여성은 31~32세, 남성은 32~34세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다.
- 전반적이고, 추세적으로 33세~41세의 연령대에서 혼인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수가 그 이전보다 감소한다.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이며, 가장 많은 혼인율을 나타내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2.01%다.
- 이 인구의 비율이 낮으니 당연하게 영유아, 학령인구 비율이 낮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8,723 | 17,789 | 36,512 | 95.0% |
(5) 42세~51세 인구와 성비율 (생산가능인구)
1) 통계청의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 중장년 주된 직장 퇴직 연령 평균 49.4세
2) 여성 가임기 통계 49세 ( 가임기 연령구분 : 15세 ~ 49세 )
- 현재 45세~49세와 그 이후 연령대의 인구수가 떨어진 모습. - 타 지역 비교로 남성인구만 하락
-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4.3%로 상당한 소득 구간의 가구이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이다.(격차)
- 여성인구 비율이 본격적으로 상승을 시작한다. ( 51세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1,491 | 21,904 | 43,395 | 101.9% |
(6) 52세~61세 인구와 성비율
자녀 부양의 끄트머리, 어쩌면 자녀가 독립했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 이 지역에서 생산가능인구 커트라인까지 해당하는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7.7%다.
- 57세부터의 인구가 그 이전에 비해서 비율상 하락한 모습이 보인다.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5,800 | 28,027 | 53,827 | 108.6% |
(7) 62세~71세 인구와 성비율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 지금까진 적었던 고령자
향후 5년 이내에 고령층에 편입될 예비 고령층의 성비와 인구수를 추정하여 5년 내에 고령층 편입 인구수 포함.
- 국민연금 수령세대이자, 은퇴 혹은 고령자 취업 등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기 ( 현재 63세가 국민연금 수급세대임 )
- 이 지역에서 연령대의 인구비율은 16.7%다.
- 2025년부터 고령인구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미 초고령화 상태인데, 더욱 심화될 것이다.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3,785 | 26,977 | 50,762 | 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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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2세~84세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는 85세부터 통계 분류가 된다. 그 이전의 연령대의 고령인구를 구분한다.
- 본 연령대의 인구 비율은 10.8%다. ( 매우 높은 비율 )
- 남녀 연령별 인구수 격차가 계속된다. ( 타 지역의 경우 이 시기부터 남녀 인구수 격차 발생 -> 기대여명 )
- 도봉구는 단독 거주 고령 여성인구가 매우 많다. ( 그들의 주거지는 격차가 심할 것이다. - 소득 및 주택가격 상승에 따름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14,607 | 18,167 | 32,774 | 124.4% |
(9)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와 성비율
통계상 초고령인구 85세 이상
- 통계 분류상 : 초고령인구는 만 85세 초과연령
-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비율은 2.40%다. ( 매우 높은 비율 )
남성(명) | 여성(명) | 총인구 | 여성비율 |
2,459 | 4,831 | 7,290 | 1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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