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방법원-서울에서 부동산 경매가 가장 많은 곳(영등포외 4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를 관할하는 지역으로 서울의 한강이남의 서쪽 지역을 주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 최근 이 지역을 중심으로 경매접수 건수가 크게 상승하여 이 부분을 살펴본다.

 

남부지방법원에 경매접수건이 증가하는 것은 영등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에 부동산 경매 접수가 많다는 얘기다. 이는 이 지역의 부동산 경매가 예년에 비하여 폭증한 것을 나타내는 수치이며, 10년 이내에 최대 경매건 접수, 처리가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해당 지역에 주택, 상가, 오피스 및 동산도 포함된 건이지만, 2024년에 들어서며 예전에 볼 수 없는 경매건의 증가는 이 지역의 경제가 좋을 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한 사실.

 

 

1.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관할 지역

[1]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관할지역은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를 관할지역으로 둔 지방법원이다.

[2]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관할 지역과 비슷한 인구수를 커버하는 지방법원이다.

관할구역	인구(명)	면적(㎢)
영등포구	376,614	24.36
강서구	568,287	41.46
양천구	439,219	17.41
구로구	395,183	20.12
금천구	229,307	13.02
계	2,008,610	116.37

 

 

2.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경매 진행건수 ( 모든 경매건 )

* 용어설명 : 진행 중 - 현재 기준으로 계속 처리 중인 사건 / 처리건수 - 종국(종료)된 사건의 수

* 또한 아래에서 표시되는 경매 진행 건들은 모든 경매물건을 말한다.

  - 모든 경매 물건에는 "아파트", "단독, 다가구", "연립주택, 다세대", "대지/임야/전답", "상가, 근린등", "자동차, 중기", "기타 등"

  -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 관련 경매건임을 참고해야 한다. ( 거의 전부가 부동산 경매다 )

 

[1]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경매진행건수가 폭증하고 있다. ( 이 지역은 앞서 살폈듯, 영등포, 양천, 강서, 금천, 구로 지역이다. )

  - 해당 지역의 경매건수는 최근 3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경매건이 증가했다. 

최근 3개년 서울중앙지법의 경매 진행건 비교 ( 22년, 23년, 24년 )

 

 

[2] 2024년 8월이 최근 경매진행정보이며, 8월 동기로 두고 연도별로 경매 진행건을 확인한다.

  - 2015년 이후 역대 최대 경매가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경매진행건수는 애교로 생각할 정도의 량이다. ( 서울 경매건수 폭증 지역 )

매년 8월 경매진행 비교건-서울남부지법의 경매 진행건수 폭증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경매접수 건수 연도/월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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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경매 처리건수 ( 모든 경매건 )

* 용어설명 : 진행중 - 현재 기준으로 계속 처리 중인 사건 / 처리건수 - 종국(종료)된 사건의 수

* 또한 아래에서 표시되는 경매 진행 건들은 모든 경매물건을 말한다.

  - 모든 경매 물건에는 "아파트", "단독, 다가구", "연립주택, 다세대", "대지/임야/전답", "상가, 근린등", "자동차, 중기", "기타 등"

  -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 관련 경매건임을 참고해야 한다. ( 거의 전부가 부동산 경매다 )

 

[1] 남부지방법원의 경매 처리건수도 예년에 비하여 크게 처리량이 증가하고 있다. ( 경매 접수가 많이 되니, 처리량도 많은 것이다. )

  - 예년 3년과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개년 서울중앙지법의 경매 처리건 비교 ( 22년, 23년, 24년 )

 

 

[2] 경매건이 많은 만큼 처리건도 많다. ( 하지만, 많은 것과 별도로 진행 중인 건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연도별 8월 -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경매 처리건수 비교

 

서울남부지방법원-경매 처리건수 연도별/월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