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관련 통계 모음

인구와주택-강남구 주택거래에서 매매비율과 인구증감, 전월세 거래량 변화

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4. 9.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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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강남구 월별, 주택유형별 총거래량에서 매매량 비율

[1] 강남구 주택시장에서 매매 거래량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 2022년 12월 주택유형(아파트, 빌라, 다가구, 오피스텔) 총거래량에서 매매거래 비율은 2.22%였다. ( 2023년 12월 3.84% )

  - 2022년은 최악의 부동산 거래 침체기였고, 2023년 12월은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예산 소진 시점이다. 

  - 가계부채가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진작책인 특례대출과 장기모기지 30~50년의 역할이 컸다.

강남구 주택 거래량에서 매매량 비율 ( 추세선은 우하향 )

 

 

2. 서울시 강남구 월별, 주택 전월세 월 합계와 강남구 인구의 전월대비 변동

[1] 2021년 11월 ~ 2022년 5월까지 전월대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와중에도 전월세 거래량은 상승했었다.

  - 전세나 월세의 경우 임대차 갱신권을 사용했거나 1인 가구의 전세, 월세 거래량이 이 시기에 증가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갱신의 경우 인구변동이 없는 임차인들이니 무관하지만, 인구수가 감소하는 과정에서 매매 후 전입가구보다 많은 전출가구 예상.

 

[2] 가장 조화로운 시기는 2023년 3월이다 전월대비 인구수도 증가하며 전월세 거래량도 증가했다.

[3] 우측에서 가장 많은 전월대비 인구 증가 구간은 2023년 12월 ~ 2024년 2월까지의 3개월이다. 

  - 이 경우 강남구에 인구 유입요인으로 매매거래로 잡히지 않는 분양/입주 등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4]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거래량의 진폭은 있으나, 매월 전월세 거래량이 2500건 ~ 5000건으로 출렁이는 지역.

  - 대체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면 거래량이 평소보다 줄고, 인구가 증가하면 거래량이 증가한다. ( 분양 입주시기 제외 )

강남구 전월대비 인구변동과 주택 전월세 월별 현황과의 관계

 

 

3. 서울시 강남구 월별, 주택 유형별 전월 대비 매매비율

[1] 가장 선명한 매매비율은 오피스텔이다. 2019년 ~ 2022년 9월까지 높은 매매비율을 보인다. ( 매매 / 오피스텔 전월세 합계 )

[2] 그 다음은 아파트와 빌라인데, 2024년 큰 폭의 매매량 증가 전까지 2021년 ~ 2024년 초까지 매매 비율은 10% 이하였다.

  - 이는 강남구 주택 거래량(매매+전세+월세)에서 월 1000건의 거래가 있었다면 아파트는 10%가 매매, 90%가 전월세란 의미다.

  - 이 추세에서 빌라는 아파트보다 조금 더디게 매매비율이 하락했다. ( 2022년 중반 이후, 매매비율은 줄곧 10% 이하다. )

[3] 다가구(단독)의 경우엔 워낙 고가이니 매매비율은 1~5% 이하의 비율이다.

 

강남구 매매비율은 그나마 오피스텔이 15%이상을 보이고, 나머지는 10% 이하다.

 

 

4. 서울시 강남구 월별, 주택 유형별 전월 대비 매매비율 데이터

[1] 부동산 투기광풍이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주택거래량에서 이 매매비율이 평상시보다 높은 시기라고 짐작하면 맞을 것 같다.

[2] 강남에 직장이 있어서 반드시 거기서 살아야 할 사람들이 있어도, 가격이 높아진 시장에 가격이 거래를 막는 영향을 끼친다.

  - 10%의 매매수요를 위해서 국민주택기금을 헐어 국민에게 대출을 해주는 정책이 후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다.

  - 다만, 90%의 전월세 거주 국민들이 겪을 박탈감은 지난 2019~2021년 투기 광풍의 시기를 겪으며 많이 봐왔었다.

[3] 어찌보면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아예 사라져 버리는 게 정말 나쁜 건지 생각도 해봐야 한다.

  - 시장 자본주의 시대에 비싸서 거래량이 사라지면, 파는 입장이 가격을 인하하면 되는 일이다.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이지만, 자본은 원천적으로 그 양의 한계가 명확하다.

[4] 그 부족분을 대출로 메꾸고 이자를 비용으로 지불하며 사는데, 그 이자비용이 지나치면 소비를 줄일 수 밖엔 없다.

  - 강남 거주자들은 이자내고도 여유로운 사람들만 가득한지 그것은 알 수 없다. ( 부모나 할아버지에 법의 예외적 적용으로 받는 돈들이 많은 것인지도 모른다. - 보통 이전소득이라 하는데, 증여세 등을 내면서 까지 받지는 않을 것이다. )

[5] 임차해서 살아야 할 사람들은 그 임차보증금마저 대출로 충당한다. 

 

[6] 임차인이 대출로 마련한 보증금을 임대인에 주고, 주택을 사용한다. 이후 새로운 임차인이 안 들어와서 기존 임차인에 받아뒀던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그 돈을 다른 주택 구입에 사용해서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그게 전세사기다. 임대인들은 민사상 이유를 들며 몇 달간의 영유기간만 있으면 해결된다고 말하지만, 그건 임대인 사정이다. 그러므로 임차인들은 적극적으로 "임차권등기" 명령을 통해서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이제 곧 그 때가 올 것으로 보인다.

년월 다가구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2019-01 1.01% 14.00% 4.54% 16.81%
2019-02 1.94% 9.68% 3.56% 16.61%
2019-03 2.50% 6.72% 8.86% 20.85%
2019-04 2.09% 16.63% 16.58% 20.69%
2019-05 2.17% 15.35% 24.84% 12.92%
2019-06 1.90% 18.85% 34.14% 16.92%
2019-07 4.09% 22.18% 35.37% 23.72%
2019-08 2.60% 18.32% 18.26% 39.19%
2019-09 3.62% 18.69% 31.60% 25.90%
2019-10 4.92% 17.72% 32.36% 33.96%
2019-11 3.69% 23.40% 25.76% 31.14%
2019-12 5.42% 22.71% 16.50% 33.70%
2020-01 4.19% 15.73% 8.67% 21.43%
2020-02 2.79% 14.68% 14.07% 25.27%
2020-03 2.05% 13.93% 11.87% 23.40%
2020-04 3.71% 12.18% 12.50% 23.90%
2020-05 3.45% 16.04% 19.81% 24.36%
2020-06 5.15% 23.25% 34.31% 30.19%
2020-07 5.63% 22.42% 19.86% 44.83%
2020-08 3.15% 11.41% 16.88% 28.29%
2020-09 2.82% 17.76% 13.72% 25.83%
2020-10 4.19% 19.21% 12.29% 36.86%
2020-11 4.83% 12.36% 19.33% 31.83%
2020-12 5.35% 19.09% 22.35% 42.01%
2021-01 4.32% 19.40% 17.97% 27.25%
2021-02 4.89% 16.91% 14.84% 28.35%
2021-03 4.76% 18.16% 12.18% 32.92%
2021-04 4.16% 20.00% 16.29% 36.38%
2021-05 6.16% 15.24% 13.51% 32.06%
2021-06 3.87% 15.96% 7.74% 27.04%
2021-07 3.52% 13.60% 10.88% 28.54%
2021-08 2.86% 21.43% 9.27% 29.40%
2021-09 2.79% 15.67% 8.82% 36.59%
2021-10 3.59% 9.78% 5.72% 29.31%
2021-11 2.54% 10.54% 4.28% 33.77%
2021-12 1.45% 9.46% 2.67% 26.45%
2022-01 2.01% 8.28% 2.68% 22.70%
2022-02 2.35% 6.41% 3.16% 26.06%
2022-03 1.50% 7.78% 4.71% 24.46%
2022-04 2.77% 12.60% 6.00% 30.81%
2022-05 3.55% 13.54% 4.33% 36.63%
2022-06 2.49% 15.67% 3.53% 29.82%
2022-07 3.01% 8.48% 3.05% 29.58%
2022-08 2.46% 4.37% 8.55% 39.85%
2022-09 1.43% 5.83% 2.03% 19.06%
2022-10 1.85% 5.55% 1.65% 16.50%
2022-11 0.21% 5.96% 2.09% 12.15%
2022-12 0.77% 2.51% 1.61% 8.72%
2023-01 0.41% 2.28% 4.23% 8.17%
2023-02 0.47% 3.92% 6.12% 10.28%
2023-03 0.49% 2.98% 5.65% 13.04%
2023-04 0.85% 10.33% 7.49% 15.13%
2023-05 1.30% 9.03% 10.34% 15.91%
2023-06 2.05% 6.86% 9.71% 21.17%
2023-07 2.40% 6.45% 10.48% 14.93%
2023-08 1.46% 9.29% 12.38% 15.36%
2023-09 2.28% 9.42% 9.55% 13.83%
2023-10 0.59% 4.65% 6.09% 14.38%
2023-11 1.19% 5.96% 4.64% 17.48%
2023-12 1.18% 2.99% 3.42% 13.19%
2024-01 1.13% 8.86% 7.01% 12.66%
2024-02 1.17% 6.05% 7.86% 13.28%
2024-03 1.27% 4.11% 10.67% 15.44%
2024-04 1.58% 5.34% 15.05% 18.23%
2024-05 0.94% 5.74% 11.05% 18.47%
2024-06 1.16% 9.62% 19.61% 18.89%
2024-07 2.24% 8.75% 28.24% 18.16%
2024-08 2.11% 10.82% 24.05% 19.00%
2024-09 0.78% 4.87% 10.29%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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