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RDP(지역 내 총생산)와 연간평균 생산가능인구수 관련성
[1] 지역내지역 내 총생산은 통계청 "시도별 경제활동별 지역 내 총생산" 카테고리에 있으며 매년 12월 말경에 발표되는 통계치.
[2] 학문 영역인 GRDP의 산출방식은 모르는 분야이나, 시계열상에서 충청북도 전체의 생산가능인구와 연관성 추정
[3] 직관련 성은 극히 적을 것으로 보이나, 생산가능인구수가 그 수치에 "+", "-"의 영향을 끼칠 것으로 확신함.
통계청 : GRDP 설명 부분.
(1) 일정기간 동안 정해진 경제구역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격 합으로 경제구조나 규모 파악에 활용
(2) 지역 내 총생산(GRDP)은 생산측면의 부가가치로서 각 시·도 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임
(3) 성장률 : 전년대비
2. 충청북도 생산가능인구(연평균)와 GRDP 실질성장률
[1] 생산가능연령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2] GRDP관련 수치 - 통계청 시도별 경제활동별 지역 내 총생산 기준
[3] 2012년과 2021년 생산가능인구수는 거의 동률임에도 GRDP실질 기여도는 2012년(3.43) -> 2021년(6.86) 상승
- "생산물 * 판매가격" 이므로, 무조건 적인 성장으로 볼 수 없다. 화폐량의 증가에 따라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포함된 기여도 일 수 있다는 말이다.
- 다만, 그 수치가 과거에 비하여 떨어진다면 그건 얘기가 다르다. ( 인플레이션과 인구수가 유사한데, GRDP가 하락했다면 그것은 실질적으로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
[4] 생산가능인구수가 GRDP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5] 2022년 대비 1만 명가량 하락한 2023년 GRDP는 2022년에 비하여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6] 2021년 성장률이 강하게 나온 것은 전년대비로 인한 기저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임.
-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임에 따라서 GRDP 역시 하락하고 있다고 봐야 함.
3. 충청북도 생산가능인구(연평균)와 명목 GRDP
[1] 앞서 살폈던 GRDP실질 기여도 하락과 달리, 명목 GRDP
[2] 명목(액면가)은 인구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에도 성장하고 있으나, 이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3] 사람이 아닌 기계, 장치에 의한 생산성 향상으로 볼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가격) 량의 증가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4] 물가상승에 따른 명목 지역생산액 증가로 볼 수 있다.
[5] 혹은 인구증가세에 따라서 증가하던 추세적 흐름일 가능성도 있다.
4. 충청북도 생산가능인구(연평균)와 실질 GRDP
[1] 명목 GRDP보다 금액단위가 작아졌다. 물가 기준연도에 따라서 최종 상품의 가격과 거래량 집계방식이 다를 수 있다.
[2] 생산가능인구수가 장기적으로 GRDP 하락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 감소해야 할 인구수에 다다르지 않았다면, 실질 GRDP도 당분간은 계속적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단,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충북의 생산가능연령이 주민등록된 인구수를 기반으로 한다는 말이다. )
- 해외 취업생, 불법체류자등의 인구수 변동이 적용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서 주민등록 인구감소를 다른 요인이 대체해주고 있을 수 있다. (혹은 생산가능인구 이하 청소년, 생산가능인구 이상의 고령층이 생산에 기여할 가능성도 있다. )
- 아직까지 충북의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2019년 이후 1년마다 거의 1만 명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이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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