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리(4%)-금리인하 대비 고금리 예금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거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카뱅은 1 금융권으로 예금자 보호 5000만 원까지 됩니다. 이 예금상품의 설명을 보니, 목돈을 정기예금하고 급하게 사용할 일 있을 때 굳이 해지하지 않고, 예금기간 내에 2회까지 출금이 됩니다.
 
 

 

 

1. 금융소비자인 우리는 금리에 민감해야 합니다.

 
현재 장기적인 추세는 금리인하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미연준의 내년도 금리 스텐스는 2~3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을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을 마음이었다면, 진즉에 3.5%가 아닌 그 이상의 금리를 정했겠지만, 자연 물가인하를 기다리며 지지부진한 금리인상행보를 해왔기 때문에 더이상의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어.  금융소비자인 우리들은 은행이 고시해 주는 금리 중 가장 높은 이자율을 선택하고 이동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단, 0.1%라도 이자를 더 준다면 행동해야 합니다. 주거래 은행이 주는 혜택도 비교해야 할 이유가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자율입니다. 금융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금리에 따른 은행을 바꾸는 노력이 가시화하면 금융권은 소비자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말입니다. 
 
오늘자 고시 이율을 올려드립니다. 부디 금융적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한명이라도 더 늘어나서 은행권의 금리에 대한 횡포를 줄이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이자소득의 증대뿐 아니라, 힘들게 번 노동소득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물가인상 속에서 소득의 현재가치를 지킬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2. 정기예금 추천과 타 예금 비교

 

(1) 추천 :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2023년 12월19일 고시이율 : 세금공제 전

 
위의 금리표에서와 같이 12~36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4%다.
목돈이 있다면 향후 금리인하를 대비하여 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뭐 카뱅이 말하는 실시간 이자상황 같은 건 아주 사소한 것들이니 볼일이 없지만, 오직 이자율에 집중해서 보더라도 이 금리는 아주 매력적인 상황이다. 
 
 

(2) 36개월 기준 타 은행의 금리 (은행연합회 공시자료)

36개월 기준 비교대상 은행에서 최고 금리는 IBK기업은행의 3.6%가 최고치다. 단기 금리에서는 카카오뱅크와 0.3%정도 아래에 있는 우리은행 WON플러스정기예금이 있는데, 3년으로 가면 금리가 더욱 낮아진다.
 
금리 0.4%때문에 거래은행을 바꾸기 귀찮다거나, 가입절차가 복잡해서 귀찮다거나 하다면 "정신상태"를 고쳐먹어야 한다.
단 0.2%의 금리라도 더 준다면, 적극적으로 은행을 바꿔야 한다. 은행권이 금리인상, 인하시기에 인상은 최대한 늦게 적용하고, 인하는 즉시 적용하는 게 바로 이런 금융소비자들의 태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을 대비하는 금융소비자로써 우리 모두는 단 0.1%의 금리라도 더 주는 은행이 있다면 적극적인 은행 간 이동도 실행해야 한다. 

 
 
<참고>
카카오뱅크 : https://www.kakaobank.com/products/deposit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https://portal.kfb.or.kr/compare/receiving_neosearch.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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