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KP.3변이)의 재유행 조짐과 준비조차 안된 펜데믹 대응

1. 영미 언론보도상의 COVID19 주 변이는 KP.3, 가을 백신은 JN.1 타깃

[1]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에서 KP.3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율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 KP.3 변이 : 오미크론 하위  JN.1 계통 하위 변위임. ( 미국의 경우 2024년 5월 말 기준 : 25% - 미국 서부, 남부 유행)

   - KP.2 변이 : 오미크론 하위  JN.1 계통 하위 변위임. ( 미국의 경우 2024년 5월 말 기준 : 22%  - 미국 중서부, 북동부 유행)

   - KP.2와 KP.3는 비교적 유사하다고 함. ( 단, KP.3가 면역회피 기능이 더 강할 것으로 추정했다 )

   * https://thehill.com/homenews/4716713-theres-a-new-dominant-covid-variant-but-are-the-symptom s-any-different/

There’s a new dominant COVID variant — but are the symptoms any different?

 

[2] KP.3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어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 (Brain fog), 복통

 

 

[3] 2024년 미국에서 출시될 COVID백신의 대응 변이

  - 미국 FDA 패널들이 결정한 백신은 JN.1 표적 백신으로 출시될 예정

  - KP.2와 KP.3가 모두 JN.1 하위 변이 바이러스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다만 한국의 경우 JN.1이 우세하나 KP.3가 지속적으로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대응이 될지는 미지수다. )

 

 

[4] BBC뉴스 코리아 기사

-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jer1zwdn5no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플러트'가 오고 있다 - BBC News 코리아

 

 

2. 우리나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율과 미국 언론보도

[1] 우리나의 경우 KP.3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보다 조금 늦은 6월 말 주 변이바이러스로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미국의 경우 2024년 5월 말 KP.3가 25% 였고, 우리나라의 경우 5월 말 2.5%였던 게 12.1%가 됨.

  - 이 추세대로 환자들 계속 증가한다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우세종은 KP.3가 될 것이다.

 

[2] 지금도 해외로 나갔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 입국하는 사람들과 바이러스에 걸린 체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다수일 것이며, 아무런 방어체계도 구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확산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1.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검출률(2024.7.26)

질병관리청 :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107030000 ( 2024. 7. 26 )

 

 

 

3. 일본 언론에서 KP.3 분석내용 

[1] 2024년 7월 15일 시점에서  KP.2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24.4% -> 14.9%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2024.7.28)

 - 이는 KP.3 변이바이러스로 대체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로 대체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코로나의 재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JN.1 계열의 KP.3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https://wired.jp/article/covid-19-kp3-flirt-variant/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新たな変異株「KP.3」について知っておくべきこと

 

 

 

4. 백신 제조업체의 대응

[1] 노바백스, 개량 '코로나19'백신 EU허가신청 ( JN.1 대응한 계량백신 )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296000

[약업신문]노바백스, 개량 ‘코로나19’ 백신 EU 허가신청

 

 [2] 우리나라는 끝내 코로나19 백신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모너 나와 노바백스의 변이 백신이 개발되어 국내에 신청되면, 위탁생산할 계획들을 가지고 있단다.

  -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4/08/05/RYQQY7N6MJC5HL2CEGGCJBYENI/

“냉방병인줄 알았는데 또” 코로나 재유행에 치료제 확보 발등의 불

 

 - 또한 코로나 경구투약용 약제도 외국의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만이 있는 상태로 최근 뉴스에서는 재고가 국소적으로 부족하다는 내용의 뉴스가 나왔다.

 

 

5. 우리나라는 자체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 백신은 모더나, 노바백스에 의존해서 위탁생산해야 하고, 일단 걸리면 먹어야 할 코로나 치료제도 부족하다.

  - 안 걸리는 게 최선이므로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있어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 같다.

  - 코로나 진단 키트마저 가격이 1000원에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 그나마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 마스크라도 사 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