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외환보유고 구성과 증감액
[1] 한국의 외환보유고 현황 ( 한국은행 금융통계 - 2024년 6월 / 자료기준일 : 2024. 7. 4)
합계 | 외환 | IMF포지션 | 금 | SDR |
4,122.1 | 3,884.1 | 43.6 | 47.9 | 146.5 |
[2] 해당 기간 내의 외환보유고의 최대치는 2022년 2월 4,617.7억 달러를 최대치로 하며, 우하향으로 감소 중.
2. 한국의 외환보유고 중, 유동적인 "외환" 계정과 월별 수출액 비교
[1] 한국의 총수출액 증감액은 "산업통상자원부 - 보도자료 : 월별 수출입현황 집계본"
[2] 2022년 특정시기 후부터 수출액이 크게 감소, 이 시기 수입도 감소했으나 수입 감소보다 수출감소가 더 컸음.
- 무역수지 적자로 인한 외환감소가 크게 나타난 시기는 2022년 9월
- 2022년 8월 : 외환계정 4125.5억달러 -> 3906.4억 달러로 크게 감소
3. 한국의 외환보유고 중, 외환과 총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비교
[1] 한국의 "외환"은 2023년 11월 0.1%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18개월 중, 17개월 연속 감소 중.
[2] 2024년 현재 총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크게 상승율을 보이고 있다.
- 하지만 이 마저도 2023년의 수출부진으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보임.
- 수출이 실적개선된 것은 맞으나,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임.
[3] 외환의 경우가 가장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인 것이 매월 감소하고 있다는 점.
4. 한국의 총 수출액과 평균환율, 외환보유고와 평균환율 비교
1) 총 수출액과 월평균 달러원 환율
[1] 고환율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몇번이나 지적한 사항이지만, 고환율이 무조건 수출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2] 고환율로 수출이 활성화 되었다면, 2022년 10월의 평균환율 1425.8원일 때 저 낮은 수출액이 설명되지 않는다.
2) "외환"보유액과 월평균 달러원 환율
[1] 외환 보유액과 환율이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기간이다.
- 현재 시점에서 외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한국은행이 7~8월경 금리인하 폭탄까지 던지면 우리나라의 원화는 1500원도 노려볼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그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수출이 늘어야 한다고 계속 말했던 것이다. )
[2] 일본의 엔화 가치하락과 유럽에서의 선제적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가치하락이 계속되는한 원화도 같은 꼴이 될 것.
[3] 현재 이 환율을 결정하는 또하나의 변수인 "미국대선"과 미국채 10년물의 금리상승이 환율 위협요인으로 상존하고 있다.
- 현 시점에서 그 누구도 대한민국의 경제가 정상궤도에 올랐다는 말을 입에 담아선 안 되는 이유다.
[4] 게다가 한국은 지금 경제내에 암덩어리인 "PF부실"과 "가계부채폭증", "기업부채폭증"이라는 시한폭탄까지 있다.
5. 한국 언론의 기사와 실상
[1] 아래에 첨부한 한국 언론의 기사는 사실이다.
- 다만, 그들이 말하는 것은 2024년 4월, 5월, 6월의 하락만을 말하고 있다.
- 실상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이다. ( 2022.1을 기준으로 외환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
- 전년동월대비로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 2023년 11월 0.1%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계속 감소중이다. )
[2] 2022년과 2024년을 비교대상으로 한 이유는 아래의 참고자료2번의 정책뉴스를 보면 알 수 있다.
- 2022년 대비 역대 2위의 수출실적이라고 하는건 2022년이 역대 1위 수출실적인 해를 말하고 있다.
-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므로써 수출실적이 2위인데, 왜 외환은 감소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1. 참고자료 : https://www.fnnews.com/news/202407021644030750?kakao_from=mainnews
2. 참고자료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494#poli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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