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말 인천시 전세 계약건 통계자료

2023년 8월 말까지 인천시에서 이뤄진 전세계약건 통계를 확인하고, 보증금, 계약갱신에 따른 보증금 변동을 국민평형 기준으로 살펴본다.

 

 

1. 인천시 전세거래건 통계

인천시 전체의 전세거래는 국토부실거래가 2023년 9월 5일 14시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8월은 현재 진행 중으로 증감이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하시고 자료를 봐주십시오.

 

2023년 7월은 8월말로 마감되었을 테니 1년간의 자료를 기준으로 전세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통계수치 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 인천시 전세거래건 중, 갱신계약건 수

총 전세거래건에서 상당수의 갱신계약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월의 경우엔 35%의 계약갱신이 이뤄졌다.

그렇다면 인천시의 계약갱신에 따른 보증금 증감 상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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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시 전세거래 계약갱신 보증금 증감현황 (평균)

인천시는 2023년 계약갱신 전세건의 보증금은 모두 마이너스다. 2021년 전세보증금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전세가격이 내려왔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는 9월을 포함한 이유가 어차피 평균보증금이기 때문이고, 거래건수, 거래지역에 따라서 변동되는 시기이기에 그냥 표시해 드린다.

 

 

4. 인천시 전세가격 (전세보증금 추세)

전체적 통계상으로 전용59형의 가격은 9월 들어서 평균적으로 1월에 비하여 1천만 원 상승했고, 전용 84의 경우에는 1200만 원가량 상승했다. 이 평균 전세가격 내에는 계약 갱신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내린 계약건보다 더 많이 오른 계약건이 평균을 끌어올렸다고 한다면, 인천시의 전세가격은 약간의 상승세다. 

 

아마도 연수구쪽의 가격대일 것 같아서 송도동 지역만 전세가격을 추려본다.

 

 

5. 인천 청라동 전세가격 추세

가격 상승은 당연히 경제자유도시가 있는 송도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송도가 전세가 평균에서 송도를 이겼다. 청라지역은 한번 확인해 봐야 할 듯싶은데, 전용 59가 전용 84보다 높은 전세가격이 나타났다. 

 

2023년 9월 힐데스하임(청라)의 실거래 1건이 높은 가격으로 체크된 사항으로 1건은 통계로써 적절하지 않지만, 청라지역의 시세는 한번 확인해 봐야 할 듯 싶다.

 

 

결론적으로 현재 인천시는 전체적으로 역전세를 겪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그리고 추세는 송도, 청라를 중심으로 가격상승하는 곳과 평균적 수치가 송도, 청라보다 낮다는 것으로 미뤄보아 인천시 내의 타 지역의 전세가격은 하락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굳이 이 지역으로 돈이 몰리는 이유는 각 지역마다 이유가 있을 것 같으나, 금액적인 통계와 거래량만을 검토했으므로 제한적인 의견으로 전세가격이 소폭 상승세라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