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을 2024년 월별로 살펴본다. 또한 2024년 매매 거래된 아파트의 건축연도별/거래가격대별 거래량과 2024년 거래된 아파트 매매건의 계약상황인 등기, 미등기, 계약해지 현황을 참고자료로 첨부했으니, 당장 급하게 빚내서 경기 아파트 가격 상승에 편승할 것인지의 판단은 개인의 몫이다.
1. 경기도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거래량 현황
[1] 2024년 7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량은 공무원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2024년 8월 30일 마감되었다.
- 7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4년 연간 최고치인 14,916건 실거래 등록되었다.
- 7월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16,253건 실거래 등록되었다.
- 7월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9,935건 실거래 등록되었다.
[2] 2024년 8월의 아파트 거래량 집계는 9월 말까지 진행될 것이다.
- 경기도 매매 거래량은 확실히 전월에 비하여 감소할 게 확실하다. ( 7월 매매량이 2024년 최고치일 가능성 높다. )
- 거래량이 서서히 감소하며 거래가격대는 다시 조정을 받게 될 것이다.
[3] 2024년 연간 실거래 등록된 경기도 아파트 매매, 전세, 월세 건수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4] 경기도 아파트 월세거래량이 서서히 감소하는 듯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계약년월 | 매매건수 | 전세건수 | 월세건수 |
2024년1월 | 7,880 | 20,494 | 14,951 |
2024년2월 | 7,623 | 18,088 | 15,102 |
2024년3월 | 10,285 | 20,427 | 14,055 |
2024년4월 | 10,061 | 17,442 | 12,856 |
2024년5월 | 10,801 | 17,309 | 14,207 |
2024년6월 | 13,114 | 16,984 | 11,447 |
2024년7월 | 14,916 | 16,253 | 9,935 |
2024년8월 | 7,508 | 10,554 | 8,122 |
참고 1-2024년 8월까지 경 아파트 매매 거래량 전용면적과 가격대별 분석
[1]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국민평형 전용 59㎡와 전용 84㎡ 타입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가장 많다.
[2] 경기도 아파트의 경우 대형 중대형평형인 전용 96~135㎡와 중소형인 전용면적 40~50㎡의 거래량이 많다.
- 경기도 아파트 주 거래 전용면적과 그 외곽에 위치한 중소형,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량으로 거래가 많다.
[3] 경기도 아파트의 주 거래가격대는 2억 원 미만 ~ 9억 원 미만의 거래 가격대에 넓게 펼쳐져 있다.
- 경기도 지역도 일부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59㎡ 타입의 가격이 13억 원을 초과한 거래가격이 나왔다.
- 이는 매우 이례적일 수 있으며, 매우 큰 거품이 형성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 "XX시의 강남" 이래 봤자. 경기도다 )
참고 2- 2024년 8월까지 경 아파트 매매 계약상황(계약해지, 등기, 미등기)
[1] 계약해지건은 3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계약년월 | 계약해지 | 등기완료 | 미등기 |
2024년1월 | 352 | 7,512 | 368 |
2024년2월 | 349 | 7,433 | 190 |
2024년3월 | 627 | 9,987 | 298 |
2024년4월 | 533 | 9,367 | 694 |
2024년5월 | 543 | 8,483 | 2,318 |
2024년6월 | 528 | 6,419 | 6,695 |
2024년7월 | 464 | 3,047 | 11,869 |
2024년8월 | 170 | 529 | 6,979 |
참고 3- 2024년 8월까지 매매된 경기 아파트 건축연도별 거래량
[1] 아파트 연식별 거래량을 살펴보고 건축연식에 따른 매매량 ( 1990년대 신도시 아파트 영향 )
- 1992년~2022년까지 넓은 건축년도의 아파트들이 거래되었다.
- 2024년 경기도 아파트 건축연식과 더불어 가격대는 2억 원~9억 원 미만대의 가격대에 거래량이 집중되어 있다.
[2] 서울시의 구축 아파트보다는 쌩쌩한 편의 경기도 아파트지만, 서울은 자본 여력이 있는 가구들이 재건축, 재개발 등에 활발히 나설 경제적 동인이 있다. 하지만, 경기도의 아파트들은 자산가치를 상각 될 가능성이 높다.
- 서울시의 재건축은 높은 땅값을 기반으로 이미 건물 가치가 사라진 구축의 아파트들이 5~10억원의 분담금을 내도 가능함.
( 주변 비슷한 건축년도의 아파트 가격이 있으므로 재건축 후 가격이 유지 혹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가능 )
- 경기도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서울과 반대다. ( 기대수익 기대감이 낮다. )
( 서울의 높은 아파트 가격이 당연하다는 게 아니라, 정부와 시, 구가 모두 서울시에 압도적 투자가 되고 있다. )
( 경기도는 넓은 지역 면적에 서울처럼 집중 투자가 된 곳들은 가격이 상승한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지역도 경기도다. )
[3] 결국 경기도의 구축 아파트 매매는 거주 혹은 몇십 년이 걸릴지 모를 재건축에 도박한 투자(투기) 수요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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