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서울의 역전세는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면 이상한 상황이다. 겨우 2년간의 총액비교에서 22조 원 상승했고, 아파트의 절대량이 경기도에 비해서 적고, 경기도는 2년간의 비교에서 36조 원이 상승했기에, 서울 경기지역에서의 "아파트"만, 전세 대환금액이 합쳐서 증가 금액만 2년간 58조 원이다. 전세가가 상승하지 않는 한 집주인들 스스로가 마련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 맞는 것 같다. 21년 말의 전세가라면 말이다. 하지만 전세가 상승은 갭투기, 영끌과 함께 이미 2020년 중반부터 시작되어 올해 첫 파고가 7월부터 시작되었고, 그 파고는 2025년 3월까지 갈 것 같다. 이 기간 동안 가계부채는 무조건 2000조를 돌파하게 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대출로만이 아니라, 기존 주담대와 시너지를 일으키게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