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 분기별 증감액 (세분화)

가계부채의 장기 시계열(2012년 1분기 ~ 2023년 2분기)의 분기별 증감액을 표시하고,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대출을 분리하여 각 대출의 분기별 증감액을 표시한다.

 

1. 가계부채 ( 주담대, 기타대출) 분기별 증감액

주담대출 : 부동산 급등기인 2020년, 2021년 1분기를 제외하고 9년간 1분기의 주담대는 전분기 대비 감소세 공통.

기타 대출 : 금리 급등기인 2021년 3분기 ~ 2022년 1분기(계절성) 하락 

                  2022년 2분기, 3분기 소폭 상승했으나,  2022년 4분기 ~ 2023년 1분기 추가 하락.

이후, 2023년 2분기를 기점으로 주담대, 기타 대출 모두 증가함.

 

대부분의 부분에서 2분기, 3분기, 4분기 연속으로 부채금액은 증가하는 모양새이고, 다시 1분기가 되면 축소된다.

문제는 2023년 2분기의 주담대 증가규모가 역대급이란 것이 문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분기보다 3분기가, 3분기보다는 4분기의 대출이 증가하는 추세라면 올해 주담대는 해당 기간의 통계상의 증가 규모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된다.

ecos 자료기준 분기별 가계부채 증감액

 

 

2. 가계부채 ( 주담대, 기타대출) 분기별 증감액 리스트

가계부채 2012년 2분기 부터 분기 평균 19조 원씩 상승.

가계부채 2012년 2분기 부터 2023년 2분기까지 886조 원 상승함. ( 주담대 565조, 기타 320조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