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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와정책 293

2025년 경제가 위험한 이유-경제심리지수 마음 읽어보기

경제심리지수란 무엇인가?경제심리지수는 기업과 소비자의 경제 활동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하여 산출하며,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낙관적, 100 미만이면 비관적인 심리를 의미합니다. 2024년 12월 현재 83.1이라는 수치가 나왔으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10년래 초악의 지표입니다. 다만, 한국의 경제심리지수는 일정 기간을 제외하면 100 이상의 수치가 잘 나오지 않는 매우 보수적 경제심리를 갖고 있었던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2025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순간부터 스태그플레이션 진입의 신호탄으로 봐야한다. 부디 정치적 안정의 대외 경제여건 개선과 환율의 안정화를 가져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도 우리..

국제유가(두바이유)와 주유소 경유 가격변화, 다시 시작되는 물가상승 고통

본 가격정보 비교는 국제유가(두바이유) 관련 한국은행의 원자재 자료에서 추출한 월단위 국제유가 평균치이며, 소매판매 휘발유, 경유가격은 자주 이용하는 고양시내 저렴한 주유 중 한군데인 고봉산주유로(이레에너지)의 유가자료를 오피넷을 통하여 2년간 가격 변화를 살펴본 것이다.  국제유가는 2023년 5~6월 수준으로 현재 비슷한 상황에서 환율 상승등의 영향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23년 5월 당시 경유 소매가 1297원 ( 유류세 경유 37% 할인 ) -> 최근 2024년 12월 1494원 ( 유류세 경유 23% 할인 )경유의 경우 유류세 할인은 1리터당 2023년 212원 -> 2024년 12월 133원 (79원 상승)나머지는 환율상승에 의한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 아래표를 참고 )2023년..

한국 국고채10년과 미국 국채10년 수익율 비교와 원달러환율

한국 국고채 10년물 수익률(금리)과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금리)이 최근 들어서 더욱 금리차이를 키우고 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금리만이 환율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으나 최근 1년여의 시간을 두고 본다면 금리차이는 환율과 직접 연관성이 매우 높다. 또한 환율은 소비자물가와 직접적 관련성이 높다. 2024년 12월 급등한 환율은 우리나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분명히 기여한 부분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2025년 전반기에 기준금리를 2회 인화하겠다는 점을 언론에 시사한 바가 있고, 이는 환율상승 용인, 환율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용인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정부의 재정정책(국채 및 추경)이 없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경기부양에 나서겠다고 하는 것이..

한국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수익율 비교와 2025년 경제위험

한국은행 금융통계시스템에서 한국 국고채 3년, 10년물의 수익률과 그 수익률차이 인 스프레드를 통해서 향후 기준금리와 시장 금리의 변화를 봐야 한다. 국고채 금리는 시장의 거의 모든 금리에 연동되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시기다. 국고채 수익율 ( 국채 10년 vs 국채 3년 ) 비교 1) 대한민국 국고채 수익율과 기준금리 인하한국의 기준금리는 2024년 10월 11일 3.5% -> 3.25% 인하 ( 금리 피봇 : 금리 인하로 방향 전환 )2회 연속 기준금리 인하 2024년 11월 28일 3.25% -> 3.00% 인하 ( 매우 이례적이고, 시중금리 하락기였음. )  2) 장단기금리 차이 (스프레드) - 1차 금리인하(2024/10/11)스프레드는 장기금리에서 단기금리를 뺀 것을 말합니다. ( 곧 장단..

한국의 역대 연간 경제성장률과 생산연령인구 감소, 국민연금의 미래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의 분기별 경제성장률 자료를 이용한 연간 경제성장률 정보와 한국의 5년 단위 평균 경제성장률 추세를 작성하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점차 사라져 가는 시기를 대비할 자료로 사용하고자 작성했다. 정권은 5년이면 사라지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경제활동을 통해서 계속해서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경제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제 주체들은 정말 곳곳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정말 눈물 나는 경제환경이다. 생산연령인구(15세~64세)의 비율은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하향할 것이란 박종훈 박사(지식한방-경제유튜브)의 전망과 2차 베이비부머의 대규모 고령인구 편입의 종료시점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신뢰할 정보로 보인다. 이는 대규..

수출입 무역통계-한국의 역대 수출과 수입 수치 비교

본 자료는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를 기준으로 작성한 문서이며, 해당 자료를 도표화하여 우리나라의 무역 수출입 상태와 원재료 수입 가공 후, 중간재와 고부가 완제품 형태로의 수출되고 있는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자료입니다. 또한 무역수입에서 2017년 이후 건수가 다량으로 증가했으나, 수입 중량에서는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수입대상 물품의 중량이 적은 제품들이 수입되었음을 의미하고, 또한 해외에 투자된 생산공장에서 현지 조달(한국 내로의 수입이 아닌)하여 생산 한 영향으로 추정한다.  1. 한국의 수출입 추세 : 무역수출액과 수입액 동행. (원자재가격 하락)2020년 코로나시기와 20223년 초 수출 감소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의 수출은 상승하고 있다.다만, 2023년 이후의 수출 증가는 고환율 ..

경제활동으로 살기 힘들어지는 사회-총부양비율과 초고령화사회

본 자료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시군구, 1세)를 기준으로 2024년 12월 말 자료를 기준으로 유소년(0~14세), 생산연령(15세~64세), 고령인구(65세 이상)의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1. 총부양비율이 높아지는 사회총 부양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생산가능인구 대비 부양해야 할 인구 비율이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즉,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람 수에 비해 젊은 층이나 노년층 등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수가 늘어나는 현상이죠.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사회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을 수 있습니다.경제 성장 둔화: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경제 활동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국가 재정 부담 증가: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 연금, 의료 등..

생산연령 인구와 유소년, 노령인구의 부양 비율 비교

1. 생산연령인구의 부양비율생산연령인구 : 15세~64세까지의 연령을 갖는 인구를 말한다.이들 생산연령인구가 부양하고 있는 유소년, 노령인구의 비율을 통해서 사회가 어느 시점에 다다랐는지 확인할 수 있다.우선 가장 최신 비율인 2024년은 통계청 2024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데이터화했다.유소년은 0세~14세, 노령인구는 65세 이상인구다.기간총부양비율부양비(유소년)부양비(노령)노령화지수1995년41%32%8%26%2000년39%29%10%35%2005년38.30%26.00%12.30%47.10%2010년36.60%22.00%14.60%66.50%2015년36.70%19.00%17.70%93.20%2020년40.60%18.60%22.10%118.9%2024년44.29%15.39%28.90..

한국의 노령화지수 187.7%-일본과 비교

1. 노령화지수란 무엇일까?노령화지수는 한 사회의 노령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젊은 사람 100명당 노인이 몇 명인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 노령화지수 계산 방법노령화지수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노령화지수 = (65세 이상 인구 / 15세 미만 인구) x 100즉,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를 14세 이하의 유소년 인구로 나눈 후 100을 곱하여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2) 노령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노령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사회에 노인 인구가 많고,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생산 가능 인구 감소: 젊은 사람이 줄어들면서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감소하고, ..

한국의 초고령화사회 진입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수 2024년 12월 말 인구수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 20% 초과로 한국은 초고령화사회에 정식 진입하게 되었다. 이를 고찰하고 부정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밖에 없었다.  1. 대한민국 총인구에서 고령인구비율 20% 초과모두가 예상했던 초고령사회 기준인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초과되었다. 이제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명 중 1명이다.행정구역총인구수65세이상고령화율전국51,217,22110,256,78220.0%   2. 대한민국 전체 시도의 인구와 고령화율한국의 시도별 총인구수와 65세 인구수, 고령화율을 나타낸다.한국의 시도별 총 인구수를 기준으로 내림차순(descending) 정렬한 가운데, 고령화율 20% 초과지역 표시고령화율이 가장 심각한 지..

2024년12월-한국의 15대 주력수출품-미국 10년물 채권금리 비교

2025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2022년 1월 ~ 2024년 12월까지의 수출실적과 경제상황, 경제여건, 채권금리와 환율등의 상황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지 보이는 듯하다. 특히 우리나라 10년물 채권금리와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비 정상적인 금리차와 이를 용인하며 발생하는 환율 상승 등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롯데케미컬과 같은 기업들의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다.  화학산업은 원유를 수입해서 부산물로 플라스틱과 같은 재료들을 생산하는 곳인데, 환율상승으로 그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반면 반도체는 화학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수입물가 타격이 적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삼성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롯데케미컬은 그렇지 ..

전국 최대 거래량 아파트 브랜드와 가장 비싼 아파트-2024년11월

본 통계 자료는 2024년 11월 마감(2024년 12월 31일) 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데이터가 잘못된 건 아니며, 12월 31일 13시 자료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약해지 아파트는 제외한 통계입니다. 1. 전국 최다거래 아파트 브랜드-전국 시도 합계1) 전국에서 단지명 기준 첫 번째 거래량 브랜드 : 현대 아파트2) 전국에서 단지명 기준 두번째 거래량 브랜드 : 우성 아파트3) 전국에서 단지명 기준 세번째 거래량 브랜드 :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 단일 단지임 )4) 이외 삼성, 성원, 마전예뜰채 등이 있음. 2. 전국 1㎡당 5000만원 초과 아파트 단지.* 1평은 3.305㎡이며 1㎡당 5000만원 초과된 아파트는 평당 1억 6천5백만 원을 넘..

2024년 12월 전국에서 거래된 전용84㎡ 아파트 거래량과 평균가격, 최고가격

국토부실거래가 2024년 12월 30일 기준 12월 실거래 등록된 전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거래량과 평균가격, 최고가격을 통해서 각 구와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봅니다. 이 자료에서 사용한 전용 84는 소수점 이하를 절사 한 것으로 84.001㎡~84.999㎡까지를 포함한 것이므로, 국민평형 전용 84 타입의 지역별 아파트 가격을 비교하는 자료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1.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용 84㎡ 아파트1) 서울시 아파트-전용84㎡시군구거래량평균금액최고금액강남구15211,867340,000강동구21137,724204,000강북구970,07889,700강서구14102,364175,000관악구1887,322128,000광진구10150,570212,000구로구1680,538118,500금천..

2024년 12월 전국에서 거래된 전용59㎡ 아파트 거래량과 평균가격, 최고가격 아파트

국토부실거래가 2024년 12월 30일 기준 12월 실거래 등록된 전국의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거래량과 평균가격, 최고가격을 통해서 각 구와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봅니다. 이 자료에서 사용한 전용 59는 소수점 이하를 절사 한 것으로 59.001㎡~59.999㎡까지를 포함한 것이므로, 국민평형 전용59 타입의 지역별 아파트 가격을 비교하는 자료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1.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용 59㎡ 아파트1) 서울시 아파트-전용59㎡시군구거래량평균금액최고금액강남구4139,250184,500강동구19111,921149,700강북구863,06379,000강서구1380,069111,000관악구1368,452105,500광진구6130,418167,000구로구1552,84073,000금천구651,..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자영업 폐업이 더 많아질 2025년 전망

2024년 12월 28일 통계청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비교군들의 전망과 인식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며, 2025년 우리나라 경제의 큰 파고를 예상할 수 있게 하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봉급생활자들은 경제적 전망이 대체로 부정적이다. 그들은  현재 생활수준에 대해서도 불만족스럽고 불안해한다. 그로 인한 소비절약, 외식절약등을 하고 있었고 계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서 자영업자들은 경제전망이 한층 어두워지고 있다. 봉급생활자의 근검절약은 자영업자의 매출감소로 인한 소득감소로 이어진다. 소득감소는 자영업자들의 가계에 소비위축을 불러왔다. 하지만 그들의 자영업자의 소비지출전망은 평상시와 같다.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감소했지만 소비수준은 크게 감소하지 않..

4050세대 경제 활동 인구의 향후 경기 전망-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통계청 소비자동향조사 최근인 2024년 12월 28일 자 정보를 기준으로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과 현제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들을 살펴본다. 이번 편에서는 4050 세대 연령대 경제활동 인구들의 향후 경기 전망과 자신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12.3 내란사태 이후, 가장 최근의 통계청 조사로 악화된 경제 상황을 살펴볼 자료다. 4050 세대는 향후 6개월 내 가계수입에 관한 전망이 부정적이었다. ( 그 전망이 수입증가던, 추가 수입이던 말이다. 결과 나쁨 )그에 비해서 소비지출과 관련해서 전망은 소비지출 증가 외엔 별다른 게 없다. ( 돈을 더 쓰고 싶다는 것은 희망이며 전망이다. )향후 경기전망과 취업기회는 모두 부정적이다. 다만 취업기회는 희망이며 전망이다. 현재 저축관련 평가와 미래 ..

젊은 경제 활동 인구들의 향후 경기 전망-향후6개월 내수소비 부진 지속

통계청 소비자동향조사 최근인 2024년 12월 28일 자 정보를 기준으로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과 현제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들을 살펴본다. 이번 편에서는 40세 미만 젊은 경제활동 인구들의 향후 경기 전망과 자신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12.3 내란사태 이후, 가장 최근의 통계청 조사로 악화된 경제 상황을 살펴볼 자료다. 우리나라 40세 미만 경제활동인구로 보이는 연령대의 향후 경기전망은 매우 나쁘고, 취업기회에 대한 전망도 매우 나쁘다.그들은 향후 소득증가에 대해서 보수적인 반면, 소비지출은 향후 증가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다만 향후 소비지출 전망이 부정적으로 감소하며 수입과 지출 전망의 갭이 역대급으로 감소했다. (이는 소비감소할 계획과 현재 소득 개선에 대해 보수적 판단 결..

차량용 경유 가격과 휘발유 가격의 원달러 환율 관계-물가 상승이 시작된다.

다음 자료는 한국은행 금융통계시스템에서 2024년 일별 환율데이터와 오피넷(op.net)에서 우리나라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 평균 경유가격자료를 환율일자를 기준으로 배열한 후, 비교한 것이다. 비교 기준은 2024년 1월 2일을 연초로 설정하고 이후 가격의 변동된 것들은 퍼센티지로 표시한다. 2024년 12월 27일 당일의 환율은 "다음 금융정보"의 환율 17시 30분을 기준으로 했다. 역대 3번째로 높은 환율과 국가 경제의 위기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시기에 부디 이 어려운 시기가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지만, 절대로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나갈 수 없을 것이다. 경제는 이미 심각한 상흔이 여기저기 새겨지고 있을 것으로 본다. 향후 1~2년내 근원물가 및 공공재, 수입물가 상승에 의한 물가 상승은..

달러 대비 환율 비교와 한국과 일본의 환율 상승(역대 3번째 고환율)

2024년 한국, 일본, 중국, 유로존의 달러대비 환율 변동을 살펴본 결과 한국과 일본은 달러대비 환율에서 연초대비 비슷한 수준까지 환율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중국의 위안화의 경우 환율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2024년 1월 대비 상승이 크지 않다. ( 비슷한 시기가 7월에 있었다. )유로화는 오히려 달러대비 환율 증감에 있어서 연초대비 고평가 받고 있는 상황이다.문제는 일본과 한국이 동시에 저평가 되고 있다는 것이며, 두 국가는 산업이 고도화된 국가라는 점에서 환율상승이 수출에 있어서 유리한 경쟁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국내총생산(GDP)에서 달러환산 기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한국의 환율은 연초 1300원대에서 연말인 현재 12월 26일 기준 1464원으로 12.6%의 환율 ..

부산시와 인천시 연령대별 인구비교-6년내 제2의 수도는 인천시

2024년 11월 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부산시와 인천시 인구의 연령별 인구를 직접 비교해 본다. 부산시는 고령인구에서 인천시보다 더 많은 인구를 보이고 있고, 인천시는 부산시보다 젊은 인구에서 이미 부산시를 앞질러 있다. 부산시에서 2012년 이후 연평균 21,000명의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으며, 연령에 의한 자연감소가 없더라도 인구수 기준으로 10년 내 인천시보다 인구수에서 더 적은 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자연감소와 출산율에서 인천시보다 이미 뒤처져 있는 상황으로 더 빠르면 5년 내에 인천시에 제2의 수도자리를 내줘야 할 가능성도 높다. -물론 인구수 기준으로 이러는건 맞지 않다. 추정 보고서 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1. 총인구와 연령대별 인구비교부산시와 인천시의 총인구 비교에서..

5. 전국 252개 시군구 성별 인구수와 전라남,북도 인구(광주)

본 통계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 시군구) 자료를 기준으로 한 자료로 기준 2024년 11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편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인구수와 광주광역시 인구수를 분석한다. 1. 전국 시도별 남/녀 인구수와 총인구시도 구분에서 총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위 1로 정했으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 "서울시" 순으로 정렬순위시도총인구남성여성1경기도13,690,6456,880,5656,810,0802서울시9,335,4954,507,6644,827,8313부산시3,268,9931,591,2311,677,7624경남도3,230,0711,627,6521,602,4195인천시3,018,5891,508,1891,510,4006경북도2,533,9791,281,9071,252,0727..

4. 전국 252개 시군구 성별인구와 경상남,북도 인구(부산,울산, 대구)

본 통계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 시군구) 자료를 기준으로 한 자료로 기준 2024년 11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편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와 이들 지역이 있는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인구수를 분석한다. 1. 전국 시도별 남/녀 인구수와 총인구시도 구분에서 총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위 1로 정했으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 "서울시" 순으로 정렬순위시도총인구남성여성1경기도13,690,6456,880,5656,810,0802서울시9,335,4954,507,6644,827,8313부산시3,268,9931,591,2311,677,7624경남도3,230,0711,627,6521,602,4195인천시3,018,5891,508,1891,510,4006경북도2,533,9..

3. 전국 252개 시군구 성별 인구와 총인구-충청남,북도(대전,세종)

본 통계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 시군구) 자료를 기준으로 한 자료로 기준 2024년 11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편은 대전광역시, 세종시, 이들 지역이 위치한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인구수를 분석한다. 1. 전국 시도별 남/녀 인구수와 총인구시도 구분에서 총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위 1로 정했으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 "서울시" 순으로 정렬순위시도총인구남성여성1경기도13,690,6456,880,5656,810,0802서울시9,335,4954,507,6644,827,8313부산시3,268,9931,591,2311,677,7624경남도3,230,0711,627,6521,602,4195인천시3,018,5891,508,1891,510,4006경북도2,533,9791,281,..

2. 전국 252개 시군구 남성, 여성 인구와 시도별 총인구-강원, 제주

본 통계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 시군구) 자료를 기준으로 한 자료로 기준 2024년 11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편은 강원도 인구수와 제주도 인구수를 분석한다. 1. 전국 시도별 남/녀 인구수와 총인구시도 구분에서 총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위 1로 정했으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 "서울시" 순으로 정렬순위시도총인구남성여성1경기도13,690,6456,880,5656,810,0802서울시9,335,4954,507,6644,827,8313부산시3,268,9931,591,2311,677,7624경남도3,230,0711,627,6521,602,4195인천시3,018,5891,508,1891,510,4006경북도2,533,9791,281,9071,252,0727대구시2,364,3..

1. 전국 252개 시군구 남성, 여성 인구와 시도별 총인구-수도권

본 통계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 시군구) 자료를 기준으로 한 자료로 기준 2024년 11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편은 전국 시도별 인구수와 수도권 인구수 통계. 1. 전국 시도별 남/녀 인구수와 총인구시도 구분에서 총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위 1로 정했으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 "서울시" 순으로 정렬순위시도총인구남성여성1경기도13,690,6456,880,5656,810,0802서울시9,335,4954,507,6644,827,8313부산시3,268,9931,591,2311,677,7624경남도3,230,0711,627,6521,602,4195인천시3,018,5891,508,1891,510,4006경북도2,533,9791,281,9071,252,0727대구시2,364,3..

달러대비 원화환율, 달러대비 엔화환율,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한국의 원화가치 하락(환율상승)에 대한 심각성과 이 고환율이 고착화될 경우,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2025년도 물가에 0.05%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주변국가들의 상황과 한국의 환율만이 상승하는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고, 확인결과 한국, 중국, 일본의 환율이 모두 상승하고 있었던 것은 확인되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원화환율이 계엄 및 내란사태 (2024.12.3)의 이른 종결에도 불구하고 환율의 회복(원화가치상승, 환율하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게 아닌 상황에서 이렇다는 것이다. 1410원대로 알려진 국민연금의 달러/원 스와프로 달러가 들어오고 있음에도 이렇게 환율상승에 계속 노출되고 있고, 우리나라 주변국들의 환율 또한 상승하고..

전국 시도별 11월 기준 영유아 인구수 비교-2024년 11월 말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 정보를 기준으로 영유아(0세~6세) 인구의 전년동월 대비 인구수를 분석한다.  아래의 표는 전국 시도의 전년동월 대비 영유아인구수의 증감율을 비교한 것이다.매년 11월을 기준으로 비교한 1년간의 영유아 인구수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으로 2023년 11월을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율의 저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 즉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수준이 아닐지 싶다. 이건 긍정적 신호다. )다만, 감소율이 줄었다는 것이며 영유아의 인구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특이한 점은 경기도, 인천시에서 영유아의 출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 영유아 인구수 감소가 매우 적었다. ( 즉 새로 태어난 아기와 이 지역으로 전입한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최소 전녀동월..

대한민국 2024년 11월 15대 주력수출품목 현황과 수출 감소중, 환율 급등

우리나라의 총수출액이 2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 9월 587.7억 -> 10월 575.2억 -> 11월 563.5억 달러 )우리나라 외환 부분의 보유고는 10월대비 40억달러 감소했다.우리나라 달러/원 환율이 급상승 중이다. ( 실시간으로 상승 중이며, 이미 10월보다 11월말 환율 대폭 상승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이 지경에서 추가로 인하했다. ( 기준금리 인하화 수출은 무관하다. 그럼 왜 했을까? )우리나라의 수출은 환율과 밀접하며, 과거처럼 환율상승이 수출증가로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수출 감소한다.총 수출액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4개월 째 전년대비 하락하고 있다.국민의힘에서 김민전이라는 여자가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좋아서 해외에서 찬양한다던데, 실상 우리 경제 내부는 점점 성장 동력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회사채권, 은행채(금융채) 금리 변화와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한국은행과 정부

한국은행의 갑작스러운 기준금리 인하로 10월 18일 기준금리 인하때와 사뭇 다른 시장금리의 변화, 그리고 한율의 변화를 통해서 앞으로 각 가정에서의 여유자금을 축적해야 함을 경고하기 위한 글을 쓴다. 자금 여유가 있다면 축적해야 한다. 소비지출은 최대한 억제해야 하고, 최소한 3~6개월 이상 소득활동이 없어도 견딜 수 있는 수준까지는 현금성 자산을 준비하길 권한다.  위기가 오지 않으면 그 돈은 각 가정의 현금성 자산으로 충분히 빛을 발할 것이며, 위기가 온다면 가정의 안녕을 지키는 현금 소비의 재원이 될 것이다. 분명한 시기는 단정할 수 없다. 다만, 은행채 금리와 회사채 금리가 폭락하고 있으며, 금융채는 기준금리 이하로 하락한 상태에서 기준금리가 금융채의 지지선 역할을 못하는 단기적 상황이 위험해 보..

엔화환율(달러엔 환율)과 달러원 환율의 추세와 GDP

각 국가 간의 환율이 중요한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달러화에 대한 환율은 우리나라의 대외 GDP금액에 큰 영향을 준다. 2024년 11월 28일 한국은행은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우리나라의 환율 변동에 대해서 차악을 선택했다. 경기 악화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행히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11월 29일 기사화되며, 미국달러가 약세 전환된 것은 우리에겐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의 환율을 일본이 결정했다는 점에서 마냥 긍정적인 눈길을 줄 수 없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환율에 직접적 요인이 되지 않고 있다는 건 경제주권 차원에서도 그리 긍정적인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엔화환율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관계를 살펴봤을 때엔 적어도 2005년 이후 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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